4 ·10 총선 공천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 재표결 이후 일부 현역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면서 본격적으로 공천 잡음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5일)까지 254개 선거구 중 213곳(84%)의 공천을 완료했다. 전날 컷오프된 현역 의원은 '국민 공천' 지역을 포함하면 8명에 달한다. 박성중(서울 서초을)·유경준(서울 강남병)·안병길(부산 서동)·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과 서초을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 등 5명이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박 의원을 험지인 경기 부천을에 재배치했고, 유 의원도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노인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16개의 여성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희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의 여성단체, 15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자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오전11시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청소년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경북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따르면 경북지역 학교폭력이 2022년 513건에서 2023년 532건으로, 아동학대는 2022년 1180건에서 2023년 1281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발생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신학기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집중활동 기간 운영, 등·하교 시간대 중점 교통안전 대책 등을 시행한다. 학교폭력, 청소년범죄 관련 추진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유해환경 개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등 성범죄 예방 활동 적극 추진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재범 방지, 피해학생 보호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효성 제고 등이다. 아동·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어린이 활동이 증가하는 등·하교 시간대 중점 교통외근활동 강화 △유관기관 합동단속, 교육강화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식 제고 등을 내용으로 추진한다. 아동․청소년 등 주민의 생활안전과 교통에 관한 사무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서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심의·의결로 경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과 고위험 운전 등을 집중단속해 도로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한 교통안전활동 강화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이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서 원팀을 꾸려 총선을 치른다. 민주당 대구시당, 새진보연합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은 6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에서 최초로 민주·진보 제정당이 총선에서 하나가 돼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들 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선거연합을 선언한 뒤 지역에서 선거연합에 합의해 발표한 것은 대구가 처음이다.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3당이 선거연합 합의를 도출한 곳은 3곳이다.
포항문화재단 귀비고 아트상품 플랫폼인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5일 제4기 예비액션그룹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영덕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선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이경철 국장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와 농어촌 컨설턴트 이민석 강사의 ‘액션그룹의 갈등 해소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져 참여자들이 사업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 114명 공천 밑그림을 완성했다. 텃밭인 영남과 서울 강남 지역구를 위주로 현역 의원 교체 폭은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이상민·김영주 의원을 포함해 전날까지 현역 의원 114명의 22대 총선 공천 방식이 확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사 소유의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최대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것을 골자로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도 농지와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4년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를 3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단, 접수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중 한 방법을 택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미술 부문 전 장르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및 동 지역 출신 작가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응모지원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그리고 최근작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 등을 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하여 2차 발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8백만원의 창작지원금과 2025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故 초헌 장두건(1918~2015)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05년 제정되었다. 지난해에는 제18회 수상작가인 손혜경 작가의 개인전 《구체적 낭만》이 개최되었으며, 제19회 수상작가로는 신미정 작가가 선정되어 올해 전시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 대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구중)은 6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교육은 총 2회로 진행되었며, 1회차 교육은 대송면 자체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회차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연재난 대응 및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체 제작한 형광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힘을 썼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장(면장 신구중)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일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높아진 주거비용으로 인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은 올해 2월 26일 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재산 1억 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재산 4억 7천만원 이하다. 경북도는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접수받은 1차 사업에 선정 된 도내 청년 9803명에게 월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1차 사업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2차 사업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모바일 앱,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요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과 마이홈 누리집(www.myhome.go.kr)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가 월세 지원금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부서에서 소득‧재산 조사 후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 지원대상 여부를 통보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지난 3월1일부터 금효왕릉 발굴체험존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금효왕릉 발굴체험존은 중단 기간동안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모서리가드를 새롭게 부착하는 등 재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을 수거·파쇄했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맞아 깨끗한 경선선거운동을 위한 ‘국민의힘 구미(을) 경선후보 공동서약’을 제안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을)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구미(을) 유권자분들께 국민의힘이 희망을 보여주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 면서 “깨끗한 경선선거운동을 위해 경선에 참여하는 4명의 후보가 공동으로 ‘깨끗한 경선을 위한 공동서약’을 맺고 구미시민앞에 약속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4·10 총선 국민의힘 대구경북(TK)의 공천은 초선 현역들의 무덤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출마, 컷오프(경선 배제), 경선 등 탈락한 초선 의원들의 이름만 줄줄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반면 중진, 재선은 모두 살아남아 대조를 보이고 있다. 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 국민의힘 공천에서는 강석호·김광림·박명재·유승민 의원 등 다수 중진 의원들이 불출마하며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났다. 보수텃밭인 TK가 현역 물갈이, 정치 신인 발굴 등의 명분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옷을 벗기도 했다. 하지만 22대 총선의 공천 국면은 전혀 달랐다. 주호영·김상훈·윤재옥·추경호·김정재 등 중진, 재선 의원들 대부분이 살아 남았다. 재선 김희국 의원은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고 재선인 류성걸 의원도 국민공천 적용 대상으로 분류돼 생사기로에 놓였다. 그야말로 TK 국힘 초선 의원들은 힘 한번 쓰보지도 못하고 모두 고배를 마셨다.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고 홍석준 의원은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김병욱·김용판·임병헌·홍석준 의원은 경선에서 줄줄이 패배했다. 양금희 의원만 국민공천 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나 앞길은 알 수 없다. 초선이 유일하게 살아남게 될 지역은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3월 한 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 과제 발굴, 분과 간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3개 분과의 분과장들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24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하여, 지난 6일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태세 완비를 위한 ‘24-2차 비수(PISU) 훈련을 실시했다. 비수 훈련은 11전비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중훈련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영문 표현인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PISU‘의 한글식 발음인 ’비수(匕首)‘는 ’날이 예리하고 짧은 칼‘을 뜻하며, 적에게 비수를 꽂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수 훈련은 지난 2월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상황에서 적 순항미사일 식별·요격 능력을 숙달하고, F-15K 조종사들의 실전 전투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비행단장인 구상모 준장도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5일 장량동 개발자문위원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과 포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포스텍 의대 설립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