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지난 3월1일부터 금효왕릉 발굴체험존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금효왕릉 발굴체험존은 중단 기간동안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모서리가드를 새롭게 부착하는 등 재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됐다. 금효왕릉 발굴체험존에서는 금효왕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발굴 체험을 하는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체험 활동은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여 정해진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하여 직원이 동행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시 선착순으로 체험이 제한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금효왕릉 발굴체험을 통하여 시민들이 발굴과 금효왕에 대하여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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