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릉도에 안과 전문의가 진료를 시작해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부터 안과 전문의 권제이슨 씨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안동의료원 대강당에서 보건소, 보건진료소, 읍‧면 간호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의료‧건강돌봄 지원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보건소는 지난달 교육 요구도 조사를 통해 공중보건의와 간호사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부터 질환 및 실무교육 중심으로 연 4회씩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임견주 교수의 방문간호기술 교육과 안동의료원 심동현 과장의 노인성 피부질환 교육을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인 안동의료원과 협력해 실시했다. 임견주 교수의 방문간호기술 교육은 방문의료 중 만나게 되는 △대상자의 물리적 환경 사정 △식습관 및 약물 관리 △만성질환관리 방법으로 구성됐다. 심동현 안동의료원 과장의 노인성 피부질환 교육은 △노인성 피부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법 △지역사회서 대처 및 병원과의 연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선희 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수준 높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노후 걱정없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비박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상주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지인 지역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다.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앞으로 2년 동안에 걸쳐 안티드론 산업지원센터조성을 위한 신산업 선점 전략 수립을 위해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동력인 안티드론 산업육성에 중점을 두고 관·산·학 전문가 9명을 구성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 12월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준공 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육성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 중앙기관 관련행사 유치, 드론쇼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은 2회 연속 안티드론 분야 국토부 실증도시 공모 선정으로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폐교인 가음중을 고정익 활주로를 조성하고 총괄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워킹그룹의 운영 방향과 각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기업의 입장에서 연계 전략 등 앞으로 안티드론 산업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오경호 단장은 "의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티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지역인 만큼 관련 기관, 기업들과 협력해 워킹그룹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안티드론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 시키는데 최적기인 만큼 워킹그룹을 통해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새마을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꽃샘추위에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함창읍 구향4리 소재 20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 모종을 식재해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특히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전체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사랑의 감자 200여 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원들 모두가 봉사 정신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줬기에 감자 모종 식재 작업을 일찍 마무리 할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는 함창읍 새마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더현대 대구(이하 ‘백화점’)는 지역 예술인 대상 생활편의 복지 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해 19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주요사업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인 지원을 위한 협업 콘텐츠 기획 개발 △가능한 범위 내 상호 유·무형적 인프라 지원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지역 예술인이 현대백화점카드(신용)를 발급 및 현대백화점 H.point(더현대 대구 Club Friends)를 가입하면 개인 계정으로 할인 쿠폰, 무료 주차권, 음료 할인권 등 백화점 이용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 받는다.
대구경찰청은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따른 국민적 관심 고조와 야구 경기 흥행으로 티켓 구하기가 어려운 점을 이용해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거래 행위 성행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19일부터 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전담 수사 1개팀(5명)을 운영해 티켓판매 온라인 예매처와 협업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유통하는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17일부터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취업 등 조건을 충족하면,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 등 체류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와 같은 지역특화형 비자 특례제도를 통해 외국인 우수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해 지방소멸 위기극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정책이다.
여권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을 두고 '영화 아수라' '천박' '테러리스트'에 이 대표를 빗대며 일제히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몸조심' 발언에 대해 "공당의 대표로서 할 이야기가 아니다"며 "정치를 너무 천박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재명 대표 암살 위협설에 대해 "러시아제 권총 운운하면서 암살 위협 당한다고 쇼도 하고 있다"며 "트럼프 따라하기 쇼"라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렇게 부산 떨지 말고 그만 감옥에 가시라"며 "그대 신병이 가장 안전한 장소는 바로 감옥"이라고 했다. 그는 "국헌 문란이란 국가기관을 무력화시키거나 기능 정지를 시키는 것을 말한다"며 "그간 이재명 의원은 29번의 탄핵을 자행해 국가기관의 직무를 정지시켜 국헌문란을 주도해온 이른바 내란범"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람이 이제 윤통 탄핵 인용이 어려워지니 반체제 법조인 출신인 마은혁을 헌재 재판관 임명 강요를 하면서 최상목 대행을 직무유기로 체포 운운한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이재명 대표를 '아버지', '신의 사제', '신의 종'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존중해 부르는 '각하'라는 단어에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할까"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각하(閣下)'는 '특정한 고급 관료에 대한 경칭'이고 권위주의시대 부정적으로 인식된 점은 있지만 그 자체로 나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외국에서도 'Your Excellency', 'The Honorable' 등 경칭을 붙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却下)'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의적인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언급한 용어에 '극우 선동' 등으로 발끈하는 야당의 모습이 애처롭다"고 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제263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각 시·도대표회장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시 구·군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협의회 사무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시도대표회의가 수성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수성구의회 의원 14명도 행사에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찬 간담회 및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에서는 대구시 및 수성구의회 홍보영상 상영, 개회사, 환영사,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 대한 의정봉사상 시상식과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조규화 대구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의회가 중심이 돼 자치분권 발전을 이끌어가야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회의가 시도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운영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열린 본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최근 활동 사항을 보고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의·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본회의 후 시도대표회의 참석자들은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하여 시설과 전시작품 등 내·외부를 둘러보며 미술관의 운영방식과 프로그램 등을 살펴봤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해 9월 3일 개관한 사립미술관이며 한국 전통 예술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이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의회의 협력과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정기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회의에서 하중호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중호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중호 의원은 "구민들께서 맡겨준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했던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주식회사 농업회사 법인 애니콩과 한톨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해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선정된 기업은 최대 7천만원 개발비가 지원된다. 양 기업은 지난 2023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 2024년 재지정됐으며, 이들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콩은 안계면에 영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기반으로 반려견용 수제 간식을 개발해 국내외에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0일 오후 2시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군위농공단지협의회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새살림봉사회와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는 19일 읍내1리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 지원 가구는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의뢰로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이다. 대상자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태였으며,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쓰레기와 생활용품 정리, 전반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환경을 다함께 정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환경이 더욱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과 지역사회의 연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수행된 1단계 사업을 통해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소재 및 제품 기술 지원으로 18개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총 473억8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40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7건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해 2단계 사업을 추진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전담하고 대구가톨대 산학협력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80억원이 포함된 총 14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기존 인체부착형 시기능 보조기기뿐만 아니라, 진단·치료 및 기능을 고도화한 콘택트렌즈, 의료기기용 스마트 아이웨어, 안질환 보조기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지원이 포함된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기존 창의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안광학렌즈 산업 거점 센터를 활용해 시기능 보조기기 기술정보 제공, 인·허가 및 성능평가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애로기술 해결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수출상담회,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장은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산업 수출의 97%가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산업고도화와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2025년 그림책작가 초청 강연을 ‘그림책나들이’ 주제로 3~12월까지, 국내 유명 작가의 강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총 7회 운영한다. 상반기 강연은 △3월 22일 ‘검정토끼’, ‘문득’ 등 환경그림책으로 유명한 오세나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4월 26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2024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미란 작가 강연이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17일 유지우 작가의 강연과 증강현실로 그림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6월 14일 ‘이상한 구십구’, ‘우리 곧 사라져요’의 저자 이예숙 작가와 함께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하반기 강연은 독서의 달인 △9월 20일 가족뮤지컬 ‘나에겐 비밀이 있어’의 원작자 이동연 작가가 ‘내 모습 그대로 소중해’ 주제로 강연을 하고, △11월 15일 ‘왜 우니?’의 저자 소복이 작가(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의 강연이 있고, 연말인 △12월 13일 ‘그날 밤 계란말이버스’의 저자 김규정 작가와 나만의 계란말이버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작가 강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태전도서관(053-320-5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