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새마을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갑자기 추워진 꽃샘추위에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함창읍 구향4리 소재 20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 모종을 식재해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특히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전체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사랑의 감자 200여 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용덕 함창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원들 모두가 봉사 정신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줬기에 감자 모종 식재 작업을 일찍 마무리 할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는 함창읍 새마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