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40세대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김재욱 군수는 “올 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4일 고령군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청 현관 1층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제막 및 기념영상 시청, 기부증서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금액 1천만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28
대구 중앙유치원은 지난 1일 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원생들이 직접만든 사랑의 김장김치 33세트를 전달했다. 중앙유치원 관계자는 “적은 양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김치 담그는 과정을 직접 참여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K-mediwellness pre festa’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관광지 매력을 홍보했다.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남문경로당(2·28길 10-16)에서 남산1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통우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내 단체들도 함께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포기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순 위원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중구청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우편물의 정확한 전달, 위치 찾기 불편 해소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인 ‘시간개념 사물주소 부여사업’으로 야간에도 눈에 띄는 LED 주소정보 시설물을 설치해 서문 야시장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구시 최우수 기관 수상과 더불어 ‘2023년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공무원’ 으로 중구청 주소정보 업무 담당 주무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소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힘써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진군공공기관 노동조합 8개 기관이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 조합울진영덕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등 8개 노동조합이 모여 지난달 29일 울진읍과 금강송면 연탄이 필요한 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따뜻한 울진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3년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Data Creator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로 데이터 분석 저변 확대와 창의력 있는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멘토링 중심의 데이터 분석 루키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머신러닝 등 사전 온라인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 아이디어와 결과를 제시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운영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서 1·2부로 개최됐는데 초·중등 및 특수 교사 33명이 참여했다. 1부는 피아노(문찬송), 바이올린(성정인), 첼로(최윤희) 등으로 구성된 ‘라파트리오’가 출연하여 여러 명곡 연주로 마음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2부는 자연과 교감을 통해 회복탄려성을 증진하기 위한 차훈 명상과 숲 테라피를 운영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달 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ASPA Awards 2023’에서 경북TP 입주기업인 ‘(주)허니스트’가 지역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SPA Awards는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이하 ‘ASPA’)의 기관회원의 추천을 통해 지역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ASPA에서 주최하는 ASPA 연례회의 중 진행된다. 수상기업에게는 ASPA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기업 및 사업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과 치안협력 MOU를 체결(2022.9.20.)한 대구경찰청은 정례교류 일환으로 4~5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장 ‘간바트 어더후’ 대령 등 고위급 대표단 7명을 초청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4일 환영행사를 통해 대구경찰청을 방문한 울란바타르시경찰청 고위급 대표단과 양 경찰기관의 우호 협력 증진방안과 관심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대표단은 이날 특히 디지털포렌식, 마약수사 등 대구경찰청의 선진 치안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공식 환영행사 이후 디지털포렌식센터, 112치안종합상황실, 과학수사증거분석실, 교통정보센터 등 관련 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대구 동구 속안심내과는 지난 2일, 안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금번 나눔에는 병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오지혜 원장은 “연탄의 온기와 함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기 바란다”며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孝 실천 어르신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달 29~30일까지 정성껏 재료 손질부터 밑반찬과 곰탕을 직접 조리하여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200분에게 전달했다. 권학도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 힘든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청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구 동구는 2015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뒤 2018년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2020년 재인증에 이어 2023년 재인증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구 동구청은 가족친화적인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 개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휴양시설 이용 지원, 임산부, 생후24개월 이내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 당직근무 면제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살면서 뭔가를 이루어 내고자 하는 계획을 많이 세운다. 그 계획은 멋진 성과를 내기도 하고 중도에 변경되거나 아예 없어지기도 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 : 교육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2023 KERIS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오는 6일 오후 1~5시에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한편, 미래교육의 현재와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는 무엇이 필요한가?’,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의 ‘디지털 휴먼 AI투터 어디까지 왔나?’란 강연으로 막을 연다 이후 첫 번째 주제인 ‘미리보는 2025 교실 : AI기반 맞춤형 학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시대! 플랫폼의 역할과 방향’, ‘교사가 설계하는 에듀테크 미래교실’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2일 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10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올 한해 동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마음챙김 명상과 밀랍초 만들기, 클라이밍 체험, 공동체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위 지역 솔리언(slove+ian)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 형태로 모여 그동안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모 상담자는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쉬게 할 수 있는 안락한 의자를 찾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함께 또래상담 활동하는 친구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혜영 센터장은 “센터에서 양성한 또래상담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돕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