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흥해읍 기획 사업으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시행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28일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12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파악해 촘촘한 교육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관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대상은 구미 지역내 지역사회 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순천향대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 기관 등 총 12개 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교육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학교-지역사회-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기간은 4월 1일~7월 31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만 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 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9종, 예산액 426억6661만원을 포함한 985억9416만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3종, 492억6568만원을 포함한 1071억2097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19명, 신규교사 31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희망화분 증정, 신규교사 선서식, 기념 촬영,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50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과 희망화분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교육희망 화분을 키워나가며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2024년 대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이용한 틈새(저녁) 교육돌봄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방과 후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의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교육비, 간식비 전액 무료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재능, 경험을 가진 마을 주민을 ‘미래 마을강사’로 양성해 마을학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세계 3대 전시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Mobile World Congress)가 2월 26~29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도내 ICT 전후방 유망기업 10개社와 참가했다.
성주군은 지난 26일부터 1년간 저소득 무주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다음달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25홀을 가진 경북최대 파크골프장이 원상복구명령 1년 만에 구미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구미시는 미허가 파크골프장 3개소(선산, 도개, 해평)의 양성화 절차를 완료해 3월부터 관내 전 구장(구미 63, 동락 36, 양포 18, 선산 36, 도개 36, 해평 18)의 전면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2월 미허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6월부터 구미시는 파크골프장 원상복구 후 일부 코스만 임시 개장했으며, 10월부터 구미, 동락, 양포구장을 조기 재개장해 정상 운영했으나, 미허가된 구장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몰려 이용자들의 민원발생으로 이어졌다.
구미시가 28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고등교육, 지역산업까지 연계로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미시는 지난 27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위원, 농촌 관련 부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 유휴시설 활용, 한국후계영농인 전국대회 연계프로그램 발굴, 농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방향 검토, 구미 한우브랜드 개발, 무을 돌배나무 산업화 추진, 옥성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 방안 등 구미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정책자문을 구했다.
구미시는 다음달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3~4월 두 달 동안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비만에 해당하고, 이 중 ‘초고도 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 대상은 총 4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응모 자격을 확대했다. 공모주제는 반도체 특화도시이자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경제‧화합‧문화‧안전 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9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6회 남구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의 과수 재배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토양ㆍ비료관련 유명 강사인 현해남 교수를 초청해 '과원 내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사업'의 대드론 방호연구소가 28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에서 개소했다.
정부가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29일을 하루 앞두고 각 수련병원의 전공의 대표자 등의 집에 직접 찾아가 업무개시명령을 했다. 그동안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전공의들에게 현장에 돌아올 것을 명령했으나, 마지막으로 송달 효력을 확실히 함으로써 사법 절차를 위한 준비를 마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8일 정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오전부터 전공의 자택에 방문해 명령을 직접 전달하기 시작했다.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송달하려는 장소에서 대상자를 만나지 못했을 때는 동거인 등 대리인에게도 문서를 교부할 수 있다. 이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면 그 사실을 수령확인서에 적고, 문서를 송달할 장소에 놓아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