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올해 8377 농가에 1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645톤의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개월간 ‘장기동 먹거리촌 맑은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일환이며,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위생 상태를 점검해 상인들의 위생인식을 높이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기동먹거리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LSI(Local Service Institution)단을 구성해 지난해에는 영덕군 영해만세시장을 대상으로 맑은거리 만들기 사업을 했으며, 올해는 장기동먹거리촌 내 음식점 22곳을 방문해 1·2차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 후 위생 점검 키트와 안심식당 인증 현판을 제작해 지난달 29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기철 지역사회공헌센터장, 임상병리학과 교수진, 권보영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병리학과 LSI단 소개와 프로그램 추진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진행한 22곳의 음식점을 방문해 위생키트 및 안심식당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공헌센터 김기철 센터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가 현재의 두호동 청사에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경제자유구역)로 청사를 이전한다.
포항시가 1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과 등산객 등 산림이용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산업단지 소재 제조기업들을 방문해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민 참여예산 공모로 추진한 포항철길숲 우현지하도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공했다. 연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포항철길숲의 우현 지하도 공사는 주민참여예산 8천만원이 투입돼 조명과 벽 타일 등을 리모델링했다.
포항시가 테마가 있는 포항만의 특화된 옥외광고거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천 해병대 거리 △호미곶 관광단지 일원 △두호동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지 일원 등 3개 구역을 나눠 특색있는 옥외광고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2일 원삼국시대, 고려시대 토기류와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 백자 등의 유물을 기증한 유춘근(우일농산)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극한 재난의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13일 구청과 읍면동 전체에 보급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대응 시 전용으로 활용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예측불가능한 수준의 재난 및 안전사고가 잦아지면서 새로운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 8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보낸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3일 웰빙센터 1층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고 병원 직원들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은 1999년 3월 포항지역 최초의 직장보육시설인 한성어린이집을 개원해 2018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병원 증축 등의 내부 사정으로 지난 5년 동안 병원에 인접한 경북어린이집에 직원 자녀들을 위탁해 오다가 지난 3월 초부터 재개원해 이날 한성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재개원한 한성어린이집은 310.22㎡ 규모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놀이방(유희실), 조리실, 교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에서는 직원 어린이집 모든 자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을 구축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적용해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갖췄다고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13일 자가용 출근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측정은 전일 과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숙취운전 등의 위험행위를 예방과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주지시켜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것이다. 김정진 서장은 "앞으로도 출근직원들의 음주감지를 예고없이 실시하는 등 자체적으로 의무위반 행위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의회는 13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의 포항시-포스코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김은주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에 포항역 주차장 확충 및 진입도로 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이러한 의료 현실을 뒤로하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무소속이 아닌 포항소속이라 자부하는 이재원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시북구)는 12일 오후 지역의 정치원로로서 지역의 향토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후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을 만나 “지역 정치 원로의 지원을 받아,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상휘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남⋅울릉)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울릉군민 자기 혈압·혈당 알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13일 안동시 소재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교육지원청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학교예술교육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학교예술교육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경북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지역 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과 각종 예술 관련 업무 처리 방법 등을 공유․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청 예술교육 업무 담당자의 2024학년도 학교예술교육의 전반적인 추진 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의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추진계획 안내 △경산교육지원청의 지역 예술축제 우수사례인 ‘경산 학교예술교육 한마당’의 추진 과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예술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에 이어 올해 경주에서 진행될 도 단위 예술축제인 ‘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순서에는 각종 예술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악기뱅크 시스템’ 운영 방안과 ‘자료집계 활용법’에 대한 연수도 진행됐다.
유성찬 전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3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사무실에서 경선패배 이후,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심경을 피력하고 “자신은 사회운동분야에서 민주당으로 입당한 사람이며, 민주당원으로서의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사회운동가로서도 포항.울릉지역에 뿌리를 내리고자 지속적으로 환경운동 및 사회개혁운동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