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ㆍ울릉사무소가 현재의 두호동 청사에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경제자유구역)로 청사를 이전한다. 농관원 포항ㆍ울릉사무소는 오는 21일까지 현재의 두호동 청사에서 업무를 하고, 청사 이전을 위해 22일에는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통신시설 및 집기류를 흥해읍에 있는 신청사로 옮긴다. 이후 25일부터는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신청사의 위치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융합기술로55번길 10번지이며, 부지 2660㎡에 건축면적은 406㎡로 넓은 주차 공간과 쾌적한 민원실, 교육장 등을 갖춰 농업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익출 농관원 포항ㆍ울릉사무소장은 “22일 하루 동안 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은 콜센터 전화 1644-8778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는 신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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