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6~17일까지 양일간 본청 웅비관에서 운전직 공무원 28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건전 생활 실천 교육 강연회’, ‘제13회 바른 가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 생활 실천 교육 강연,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 도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김용희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명예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진실, 질서, 화합에 근거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의 필요성, 당위성과 건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조건에 관해 설명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올해 화상병이 발생한 지역과 접경지인 대덕, 부항면 사과, 배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전정 작업 시 화상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궤양 제거와 작업 도구의 소독을 수시로 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했다. 또한 화상병 발생지역 및 타 과수원 방문 자제를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올바른 독도 인식을 높이고 전국 독도 수호 실천 사례를 공유뿐만 아니라 홍보하기 위해 벽걸이형 ‘2024년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12월 중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2023년 경북도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 중 주택행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울릉군 자체 점검)으로 이뤄진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북도는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위반건축물 관리 실태 등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 및 건축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건축, 주택행정 및 주거복지 행정 전반에 대한 13개 항목 3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천시는 지난 16~17일까지 2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천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 상상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개최했다. 공연 내용으로는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과학 마술공연, 발광 다이오드(LED) 빛을 활용한 조명 그림(라이트 드로잉), 과학 코믹 서커스, 아카펠라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상과 함께 전격 공개된 주제곡, '에코챌린지송'은 신나는 멜로디, 간단한 율동, 흥미롭게 반복되는 가사로 유아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경북도교육장학회는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김성환), 경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원단체와 노조 대표를 만나 최근 쟁점이 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연말을 맞아 (재)안동시장학회에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흥국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자동차, 건설, 기계 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흥국은 지난 11월에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8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허브켐에너지(주)는 서울에 소재한 해운중개 및 무역업을 하는 기업으로 안동 출신 김명호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재안동 서울대학교 동문회는 안동에서 생활하는 서울대학교 출신 회원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만남의 시간과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500만원에 이른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소방안전강사의 역량 강화와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9회 경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화재안전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먼저 21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강의 교안에 관해 교수 학습전략 등 13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소방서가 대회 현장에서 강의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청도소방서 장지연 소방안전강사가 ‘시각장애인 맞춤형 화재대피요령 SㆍOㆍS 기억하자.(Sense Out Siren!=느끼면? 나가서 외쳐라!)’란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주소방서 이승호 소방안전강사가 ‘대피할 땐 아이폰(eye-phone)'주제로,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안전강사가 ‘화재대피 Go! Go! Go!(알리Go-대피하Go-신고하Go)’란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도소방서 장지연 소방안전강사는 2024년 5월에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입상하신 소방안전강사들에게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북소방본부는 강의기법 등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에 매진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넬홀에서 뷰티산업 관련 기업과 주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성과 확산과 2024년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지역 내 뷰티기업의 지원사업 성과물 24개사 제품을 전시하고, 화장품 소재 관련 기술 활용, 경산시 화장품 특화단지 분양,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전략에 대한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해 지역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은 2022년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선정돼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뷰티산업과 전·후방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대구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사)이노비즈협회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 중이며,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44개 기업을 지원했다. 한편 1차년도 사업수행 결과 일자리 창출 26명, 매출성장률 17%를 달성했으며,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 및 효능검증 14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14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내 홍보 판매 지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과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뷰티산업과 기업이 보유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수출 중심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소비자원, 대구공정거래사무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경북경찰청,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등 소비자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 소비자행복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의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1부 경제전문가 특강으로 MBC 손에 잡히는 경제의 행복자산연구소 김현우 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자산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2부 세미나에서는 관계 기관 패널을 모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비 기조에 대응하는 소비자의 태도’에 대해 다뤘다. 외부 정보 전시 코너에서는 숙박서비스, 캠핑용품 등 소비자 안전 정보와 물티슈의 오해와 이해, 플라스틱 다이어트 등 교육 정보, 투자자문서비스, 인터넷 교육 서비스 등 피해예방 정보 등을 함께 소개하고 공유했다. 경북도 소비자행복센터는 그간 소비자 보호라는 인식을 넘어 소비자의 역량 강화로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고 있고, 기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사업자와의 상생이 강조되는 방향성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코자 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도민이 20년동안 키워주신만큼 앞으로의 20년은 소비자 역량을 키워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성과보고회'에서 전문연구실상(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우수 연구 성과로 이지윤 박사가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에 맞춰 복숭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이상기후로 복숭아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품종육성, 병해충 방제 연구, 가공품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3년간의 성과로 복숭아 ‘미소향’등 품종 출원 5건, 등록 3건, 수확 후 관리와 가공이용기술 등 산업재산권 출원 4건, 등록 4건, 통상 실시 50건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1480여 건의 현장 기술 지도와 농가 경영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 그동안 복숭아 내수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소비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개발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16개의 품종(품종보호등록 13개, 품종보호출원 3개)을 육성했다. 그 결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 보급한 복숭아 품종은 35만8430주, 1195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9%를 차지하며, 경제적 가치는 연간 386억원으로 추정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청도복숭아연구소는 품종 육성뿐만 아니라 고품질 안정생산 연구와 가공 이용 기술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며 명실상부 복숭아 육성 연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향후 복숭아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더 많이 도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인 '2023년도 혁신농업타운 추진점검 회의'를 가졌다.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 등 자문단과 홍의식 늘봄영농법인 대표 등 마을리더를 비롯한 도・시군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혁신농업타운 시범단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관계자와 자문단, 시군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 사업추진 논의와 농업대전환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농업타운은 경북도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이다. 영농 규모화, 첨단화와 기술혁신을 통한 소득배가 실현을 위해 올해 구미, 문경, 예천 3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성과로 △구미지구는 이모작 체계 전환과 가공 등 6차 융복합 연계 모델 마련 △문경지구는 공동영농 이모작 통한 소득배가와 참여농가 주주형 가능성 검증 △예천지구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선정에 따른 첨단형 농업타운 본격 추진이 주요 추진사항으로 논의됐다. 경북도는 국내 처음 도입된 사업임을 감안,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체와 전문 컨설팅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3월에 구성해 4월부터 시설장비 도입, 공동영농 작부체계, 법인운영 및 소득배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마을리더와 참여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날 문경지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석태문 대구대 외래교수는 “문경 영순들녘의 경우 작부체계 전환으로 경지이용률은 169%, 농업소득은 3배 이상 증대돼 주주배당이 가능한 소득모델이 기대된다”고 보고하면서 향후 농작업과 효율적인 경영사항 기록을 위한 '디지털 공동영농 관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손재근 교수는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격려하면서도 “탑다운(Top-down・하향식)식 농업정책에서 벗어날 있도록 농가 스스로 인식을 바꾸고, 보다 차별화된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1단계(토지중심)를 넘어 2단계(연계소득)·3단계(디지털화)로 발전되도록 폭넓은 시각을 가져주길 주문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가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데 지혜를 모아준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사업이 확대되는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는 컨설팅과 사업추진으로 경쟁력을 갖는 공동체와 소득배가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시청 청백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100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한다.
예천군은 지난 17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예천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바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예천읍을 비롯한 12개 읍․면 대항전과 지역 내 어린이(유치부, 초등부)바둑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12명(일반부72명, 어린이부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수없는 복기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강자가 되기 위한 신중한 포석을 뒀다.
예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지난 16일 예천군민탁구장에서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