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13일 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시군, 읍면동 민방위 경보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경보 전달과 상황 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방위 경보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민방위경보 발령 절차, 경보 관련 규정, 경보시스템 점검과 장애 처리 방법 등 경보시스템 경보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경보업무 관련 시스템 조작 요령 등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도는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305개소의 경보사이렌장비를 이용해 사이렌과 안내방송을 하고, 민방위경보 사각 지역 해소 사업, 노후 방송국 연결 장비 교체 사업, 노후 민방위 사이렌 장비 교체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민방위사태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경보 전달과 상황전파를 통한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병철 경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장은 “민방위사태 또는 비상사태 시, 상황과 행동요령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보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3~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 박람회로써 22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대국국제섬유박람회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에 개최되는 만큼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섬유관, 디지털 프린팅관, 천연염색관, 침장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전공학생과 기업, 디자이너 13인이 협업한 ‘디자이너 소셜클럽 with PID’ 특별관을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323개 기업이 617개 부스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이 외에도 2025봄/여름(S/S) 계절을 겨냥한 재활용,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형 공정을 적용한 최신 동향의 친환경·기능성 원사 및 소재, 봉제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개된다. 최고급 원단 전문 제조기업들은 세계 동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신규 제품을 바이어에게 제시한다.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9개국 120개 해외업체들이 참가해 면, 실크 등의 천연섬유와 반합성 레이온 섬유(인견), 기능성 원사와 소재, 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15개국 바이어와 수도권 약 40여 개사 주요브랜드, 관련 업체를 유치해 별도의 맞춤형 기획상담회을 개최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 섬유소재, 안동 대마와 천연생물 기반의 친환경 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섬유산업 체계 전환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디지털마케팅까지 추진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묵.김영식기자
시답잖은 책 몇 권 출간하였다고 해서 작가라고 불리기에 나는 너무나도 가볍게 살아왔다. 아마 글을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평범과 기준 미달, 그 언저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온 나는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수단으로 글쓰기를 선택한 것이었고, 결과가 어찌 되었든 간에 꽤 진지하게 글쓰기의 힘을 믿어왔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3월 직원 만남의날 행사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상주향교에서 열리는 상주향교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한다.
경북농협은 지난 12일 농협경북본부 대강당에서 대의원과 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정기총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의결, 우수활동 시군조직 감사패와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김명란 회장은 “우리가 그동안 함께한 농산물 직거래사업, 영농폐기물 수거작업,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나눔사업, 다문화 지원사업 등 수많은 일들은 농촌복지증진과 농촌생활 개선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가주부모임의 위상을 높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도곤 본부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촌을 지키며 우수농산물생산에 힘쓰고 계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주부가 서로 협력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20개 시군, 1만여 명의 회원이 우수농산물 생산, 여성권익 신장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다음해까지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취득세가 감면된다고 밝혔다.
고향을 위하는 마음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 출신 전·현직 상주시 출향인’으로 구성된 삼백회 박진희 회장 외 50여 명이 지난 12일 상주시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지의 문제점 중 하나인 농경지에 쌓인 염류를 작물이 이용하는 양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킬레이트제(DTPA) 활용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실증시험대상은 6개 농가(샤인머스캣 3, 오이 2, 방울토마토 1)의 염류집적 토양으로 약 2.1ha이다. 특히 염류집적은 동일 작물을 연작 재배하고 비료를 과다 투입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식물 뿌리의 장해를 일으키는 등 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킬레이트제(Chelate)란 게의 집게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chela’에서 유래한 말로, 과다 투입돼 집적된 양분을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상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3월 12~21일까지 2주간(화,수,목)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봄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국민호감형 교육, 전시 등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 최대 시설인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 원종 특별전인 ‘알고파 튤리파’ 전시회를 오는 4월 9~28일까지 개최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백두마루 숲속탐험'을 오는 4~10월까지 대표 전시원과 연계해 고산식물과 멸종위기 침엽수에 대한 미션 해결로 구성됐다. 여기에다 유아를 비롯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봄에 깨어나는 씨앗의 번식과정부터 숲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놀숲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성대 e스포츠단 발로란트 유망주 김민규 선수(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 2학년)가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e스포츠 프로팀 진출에 성공했다. 수성대는 e스포츠단 발로란트 김민규 선수가 국내 프로리그 ‘인천 온 슬레이어즈(Incheon On Sla2ers)’ 팀에 스카우트돼 최근 입단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창단된 ‘인천 온 슬레이어즈’는 창단하자마자 국내 e스포츠 8개 프로팀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한 팀이었으나 최근 성적하락으로 우수 선수에 대한 집중적인 스카우트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대 e스포츠단 김민규 선수는 지난해 4월 ‘2023 GAS대회(젠지 발로란트 아마추어)’와 ‘2023 e스포츠 서울컵’ 대회에서 우승을 잇따라 차지하는 등 발로란트 대학 리그의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규 선수의 프로 진출은 중·고교 선수 중심으로 스카우트가 이뤄지는 e스포츠 프로팀 현실에서 예외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e스포츠 8개 프로팀은 1년에 80여 명의 선수를 스카우트하지만, 대부분 중·고교 선수이고 이 가운데 대학 선수 출신은 1~2명에 불과하다. 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오재현 선수가 브라질 1부리그 최강 팀인 ‘Netshoes Miners’로 입단하는 등 해외로 진출하는 선수가 있었지만, 국내 프로팀 스카우트는 김민규 선수가 처음이다. 발로란트는 5명이 팀을 이뤄 5대5 전술 슈팅 게임을 펼치는 e스포츠로, 공격팀과 수비팀을 정해 13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다. 이대현 e스포츠단 단장(메타버스 크리에이터과 교수)은 “우리 e스포단은 창단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는 등 대학리그 최강의 팀이다”며 “우리 학생이 프로팀 및 해외리그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치매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경찰·소방관, 택시·버스 기사, 미용실·슈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19일부터 3월6일까지 노인맞춤돌봄기관 4개소 210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대응 교육의 첫발을 내디뎠다. 추후 경찰서, 소방서, 택시․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내 미용실, 슈퍼 등 종사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해오던 치매 파트너 교육과는 차별화되어 직종별 대상의 특성에 따라 종사자들이 실무에 적용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재구성했으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법, 치매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통해 치매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버스와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는 사전 치매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찰·소방과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기관 간 긴밀한
대구 서구청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고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서구의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신축아파트 입주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는 건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 5명 내외의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건소에서는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건강교육,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3-3126)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해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와 함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군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