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일자리를 설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해 첫해 2개 사업, 2억 3700만원,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3일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후포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액 5천여 만원을 거뜬히 넘긴 총 6천여 만원을 모금해 지역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눴다. 행사 참여 봉사단체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손병숙, 단장 백정례)를 비롯하여 후포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복자)에서는 떡국떡을,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는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모두 기탁했다. 또한, 김가연 지역 가수의 멋진 공연과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체조, 통기타, 라인댄스 팀, 오카리나 앙상블 등 많은 단체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음료 서비스와 안내 등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과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후포면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3일 기성면 복지회관 3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9명을 모시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년 동안 기성면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신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 영상 상영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환경정비를 위해 아무 사고 없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53명 선발 예정이며, 오는 18일~22일까지 기성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2일 평해파출소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평해읍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 전날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당일 오전에도 강추위에 비가 내려 성금모금 행사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지역 내 기관, 단체, 사업자,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은 어려움 속에서도 타인을 위하는 의로운 마음으로 목표금액 대비 258%를 넘는 성금 4528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성금모금 행사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평해읍 부녀회는 따뜻한 떡국을 나누었고, 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는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 및 환경 정리에 힘썼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내 기관, 단체, 주민 및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인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긴급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 할 것이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오니 기부로 평해읍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3일 평해읍민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평해읍 지역 및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쓴 평해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133명에게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평해읍 파출소장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군 보건소 공중보건의는 어르신 구강건강 및 틀니 사용 교육을 하며 틀니 세척통·세척액을 전달해줬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한 해 동안 아름답고 깨끗한 평해읍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함께 나누는 희망 채움 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나누는 희망 채움 사업은 생활 가장 기본적인 주거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기름값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난방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가구당 25만원씩 24가구 600만원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해 다음해 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난방유 쿠폰을 지원받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은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보냈는데 이렇게 난방유를 지원해 주니 보일러를 틀어 놓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생활하는 공간이 따뜻해지고, 마음도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3일 월변 남대천 일원에서 동절기 울진읍 도로 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 제설 발대식에는 트렉터 8대,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 2등 중장비 12대의 장비와 공무원, 마을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제단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제설결의문 낭독, 제설장비 시연을 통해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결의했다. 울진읍 동절기 도로제설 구간은 시내 도로 6개 구간과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29개 구간 등 총 35개 노선에 120㎞ 구간에 대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제설작업 구간의 수시순찰을 통해 모래주머니 등 제설함을 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추진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2023년 사업 수행 보건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신규 등록 및 집중관리 서비스 처리실적,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9개소를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내소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 및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전화 모니터링과 건강관리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스쿠버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백태진)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울진그랜드 호텔에서‘2023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장, 이종평 경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새마을지도자 후포면 협의회 박정갑 회장과 기성면 부녀회 최순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 기성면 협의회 장진윤 회장, 북면 부녀회 박혜자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회의원 표창에는 북면 협의회 김종하 새마을지도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는 매화면 협의회 최만의 새마을지도자 등 4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북면 부녀회 김미화 회장 등 3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에 울진읍 협의회 김성호 새마을지도자 등 2명, 울진군 새마을회장 표창에 근남면 협의회 최병완 새마을지도자 등 4명이 수상했다. 또한 자원모으기 새마을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매화면 새마을회, 우수상에 북면 새마을회, 장려상에 근남면 새마을회, 기성면 새마을회가 수상했다. 백태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건설하는 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간 울진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봉사단을 구성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을 대상으로 도배, 지붕 및 수도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과 자원 재활용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누기, 에너지 절약, 불우이웃돕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경북도·LH·경북개발공사와 함께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민원 해소와 입주기업 유치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LH와 경북개발공사는 예비 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토지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정부의‘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용인시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어 추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상 소요기간 단축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구 달성군이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청렴협약 이행평가에서, 청렴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 투명사회협약 실천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립된 민관거버넌스로, 매년 공공·공기업부문 등 청렴정책 및 청렴활동 실적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선정 후 청렴공로패를 수여해왔다. 올해 달성군은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기관장 중심의 청렴추진단 운영, 고위직 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기관장과의 직접적인 청렴 소통채널(군수님 귀는 당·나·귀·귀) 운영 등 공직사회 내 청렴 관심도를 증가시키고 내부직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
울진군은 오는 15~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 아래 매년 인기가 좋은 활어 맨손 잡기를 비롯해 수산물 해체 쇼, 무료 시식 행사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죽변오락실, 경매체험,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해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설치와 에어돔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김광중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축제로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1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62명의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지막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모범 통장님들에 대한 표창 수여, 주요 행정 공지 사항 안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한 모범 통장님께 드리는 것으로 35통 이재만, 37통 박현호 통장님께 수여했다. 최규탁 통장협의회장은 “2023년 임기가 만료되는 통장님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한 해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신 통장님들 모두 보람되고 알차게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올 한해 대신동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해에도 더 발전된 대신동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5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이·반장 교육(논공읍)'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4일 2023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 선발 평가에서 독도경비함 3016함이 우수함정으로 선정돼 3016함상에서 상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이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각종 교통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급속한 산업화로 인구와 산업 기반 시설이 대도시로 과도하게 집중됨에 따라,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주차난 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교통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도심의 하늘을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 체계인 UAM이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UAM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2020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산업 로드맵'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UAM 상용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김원규 의원은 지역 UAM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해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대구시가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UAM 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등의 육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최근 도심항공교통 관련 법률이 제정됐고, 내년에 시행하게 되면 정부도 본격적으로 도심항공교통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시가 도심항공교통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기업 유치, 인력양성 등의 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 열린 ‘2023 눈꽃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눈꽃동행축제’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자선경매를 하고, 지역 청년 작가와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그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 50여 명과 지역민 570여 명이 다양한 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605만원이 모금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해진 기부금은 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쓰여 질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이 14일 충남 오송에서 개최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65차 총회에서 제27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정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테크노파크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해외기관과의 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도건우 신임 회장은 2022년 8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했고, 지난 3월부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업무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해 경찰청장 장려장을 전수했다. 대가야지구대 소속 이우상 경위, 박강우 경사는 경찰청 주관 전국 지역경찰 특별점검에서 우수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다. 한승우 순경은 심야 길잃은 치매 노인 보호조치 및 원스톱신원확인시스템(OFIS)을 활용, 신속히 보호자 인계하여 경찰청 모범 사례가 됐다. 고령경찰서장은 “단번에 경찰청장 장려장 3명 수상은 평소 현장 경찰관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