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기능 보강 공사를 지난 14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계실 배수펌프 및 밸브, 수영장 탱크, 송풍기 등을 교체·정비해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연 2회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등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구·군에서 조사·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공개·열람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제출(방문, 우편, 팩스)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realtyprice.kr)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2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입생들과 만나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10~20일까지 사이버보안과, 치위생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웹툰과, 글로벌베이커리과, 간호학과 등 32개 학과(계열)의 신입생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재용 총장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고민과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 및 학과(계열)에 전달하며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학생복지처 최영오 처장은 신입생들을 위한 학과(계열) 지도교수 상담데이, 별별체험단, 멘토멘티 프로그램, 학생진로 및 심리상담, 협약기업 일학습병행, 열린총장실 등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의 학생 복지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과(계열) 신입생들은 동기와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 위한 꿀팁을 공유하고 지도교수와 점심을 함께하며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매년 신입생들을 만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대학발전과 학생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총장실과 학생간담회, 미팅위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인호 성호건설(주) 대표이사가 2025년 적십자 특별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배인호 대표이사는 “적십자는 재난 구호, 지역사회 봉사, 위기가정 지원 등 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전하는 인도주의 기관이다”며 “이 같은 활동에 오늘의 성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대구지사의 부회장이기도 한 배인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5300만원으로 적십자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일 뱃머리 평생교육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선배시민역할 인식 확대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피싱범죄 예방과 선배시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교양대학과 병행해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선배시민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노년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올 해 평생학습원 어르신관에 새로 도입되는 키오스크 예약제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이 평생교육과에서 자체 제작한 AI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지혜와 함께 성장하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진 포항남부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및 피싱범죄 예방 교육에서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위한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교통안전 요령 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 외에도 피싱범죄 주요사례와 대처방안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작은 주의가 큰 안전을 지킨다며, 어르신들이 오늘 배운 교통안전 및 피싱범죄 예방 내용을 꼭 기억하시고 실천하셔서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교통안전 및 선배시민 교육과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오는 24~31일까지 2025년도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의 백업 데이터에 대한 정합성 검증을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경북도교육청 주요 정보시스템인 교육행정 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내친구교육넷, 학교누리집, 교육행정포털,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백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데이터 정합성 검증은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백업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원본과 백업 데이터를 비교 검증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데이터가 손실 없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정합성이 검증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상황 시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로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및 데이터의 신뢰성 보장이 가능하다. 강정진 관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백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신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조사·산정하고, 다음달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중환 의원은 ”야간시간대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확대하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며 ”신규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부 구‧군에 편중된 야간관광자원을 대구시 전역에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간관광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관광은 최근 국내외에서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명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5년 단위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야간관광 활성화위원회의 설치 △야간관광 관련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관광지의 야간 활용도를 높이고,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발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 의원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관광객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대구의 밤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대구가 더욱 활기차고 빛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9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과 소프라노 이현진, 피아노 박정혜가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디 앙상블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D.471’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번호 9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피아노 박정혜는 이원필 작사, 이웅 작곡의 ‘봄의 왈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17대 악장, 동 대학교 평화의 전당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경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문명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KCO 단원, 화성시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화여대, 세종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계원예술고, 경기예술고 등에 출강 중이다. 첼리스트 김인하는 서울대학교,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 영국 북부왕립음악원,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선전교향악단 단원 및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솔리스 앙상블 대표이자 연세대, 세종대, 숙명여대, 서울교육대에 출강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미국 펜실베니아주 템플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필라델피아 탐린슨 극장 ‘라보엠’, ‘헨젤과 그레텔’, ‘박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유로 클래식 아카데미 반주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획 및 작품 해설은 임희도 음악감독이며, 문의는 전화(☎ 054-270-4700)로 가능하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남산면 하대1리와 20일 압량읍 당리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보듬마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조성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지표 팀장 및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평가 분야 실적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협력해 분기별 4회 감염 및 환자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첫 번째 시간 ‘클래식 입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선보이는 대중 친화형 클래식 공연으로, 4월(클래식 입문), 7월(클래식 비화), 11월(영화로 만난 클래식)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이 클래식의 세계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정호 포항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의 해설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함께하는 4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 페이지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이라는 영역의 클래식이 주는 거리감이 이번 렉쳐콘서트로 한층 가까워지길 바라며, 클래식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을 운영하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정규 운영된다. 4월에는 현직 경찰관이 진행하는 범죄예방 교육이 운영되며, 피싱 등 일상 속 범죄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다. 달서구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인 18~39세 청년이라면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소셜다이닝(5월) △부동산 교육(6월) △정리·수납법 교육(7월) △실생활 금융 팁(8월) 등 청년들의 실질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또 참가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9월)도 마련될 예정이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청년 웰컴클럽’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 취·창업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문화교실, 청년 동아리 지원, 공동체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1일 오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및 제11회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을 초청해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김문철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 뇌신경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에스포항병원장이자 신경외과 전문의로 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뇌졸중, 침묵의 살인과 가치’를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뇌혈관 질환 관리 방법과 뇌졸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지식을 본인의 수술 경험담 등으로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테마 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식습득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실시하는 포항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구룡포 일대의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개요와 침수 해소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구룡포읍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각급 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시는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청한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포항시는 20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포항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2025년 지속가능발전 추진 방향과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여단장 이하중)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 재체결과 더불어 통합방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으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재점검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에 대한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협력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지속적인 교류·협조로 군·경 간 협력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해상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