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시행했다.
영주시민들의 휴식 공간 서천의 벤치가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서천 둔치 산책로 낡은 벤치 20여 곳을 정비하고 새롭게 꾸미는 '힐링 벤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SK스폐셜티 직원,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소명감에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벤치 정비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사포 작업 △화사한 색감을 입히는 페인트 도색 작업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는 작업 순서로 진행됐다. 함연화 센터장은 "서천 산책로가 화사하게 칠해진 벤치에 다양하게 디자인된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를 입혀 동화 같은 느낌으로 재탄생했다"며 "시민들의 힐링 공간 서천이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진행, 가족봉사단 운영, 매달 지정 환경의 날에 진행하는 'Day by day 환경캠페인' 등 시민들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5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989년에 준공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좁은 주민자치센터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신청사의 지역적 융화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 공사를 진행해 현재 위치에 새로이 지상 1층, 연면적 99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고 지역적 색깔과 정취가 느껴지도록 신청사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을과 동화되는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2024년 첫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성아카데미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의 인성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인성아카데미는 '인성'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인성 특강과 문화공연을 추가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성아카데미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김상균 인공지능 강연(4월 23일) △최정원 뮤지컬 공연(5월 31일) △김경필 재테크 강연(6월 26일) △법륜스님 즉문즉설(12월 4일)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진행되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낮 12시 30분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는 상춘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봄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온복지센터에서 25일 저소득층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산림조합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01.~ 5.15)을 맞아 지난 22일 왜관읍 자고산 일원에서 주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칠곡군산림조합 푸르미자원봉사자회 회원 및 임직원, 칠곡군청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원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 학생회는 최근 '탄소중립 참고서 나누기' 미션으로 학생회가 기획부터 기획, 실행까지 총괄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졸업생, 선배들과 교사들의 참고서를 모아 재학생들에게 물려주는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미션을 통해 350여 권의 참고서가 수합됐고,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회의 열정과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회장 김민서 학생은 "60만 수험생이 참고서를 한 권씩 물려주거나 재활용할 때 약 22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며 나눔 행사로 전교생의 소통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말했다. 김호연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통과 배려와 나눔의 태도를 기르고 지식이 아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환경 오염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여고는 2024년 서울대(응용생물화학부, 간호과-일반, 간호과) 3명을 비롯해 단국대(의예과), 동국대(의예과), 대구가톨릭대(의예과), 계명대(의예과), 경북대(치의예과) 2명, 동국대(한의예과), 영남대(약학과), 인제대(약학과) 연세대(4명), 고려대(1명), 서강대(1명), 성균관대(1명), 한양대(2명), 중앙대(1명), 서울시립대(1명), 대구교대(4명), 부산교대(1명), 공주교대(2명), 춘천교대(2명) 등 주요 대학입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26~27일 통영시 및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 축제 및 관광자원 벤치마킹'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권익개선 분야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150만 원을 저출생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25일부터 예천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4학년도 장학생 및 우수 교직원 모집' 공고를 하고 다음달 15~2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3.25.)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예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재)예천군민장학회 (예천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초중고 장학생의 경우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1가구당 1명, 1인당 1종류 장학금만 신청할 수 있다. 금년에는 장학생 선발 시기가 상반기로 당겨짐에 따라 대학생 장학생의 경우 직전년도 2개 학기에 대한 성적이 반영된다. 또, 타 장학금을 받으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그 금액을 제외한 금액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중학생 대상 장학금을 신설하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장학금을 확대하여 △특기생(초·중·고등) △성적우수·향상(중등) △지역명문고육성(고등) △희망(고등) △성적우수(대학) △꿈나래(대학) △우수 교직원 등 총 12개 분야에서 190여 명을 선발해 총 2억1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은 선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예천군민장학회 이사회의 최종의결을 거쳐 결정되며, 5월 중 개별 통보하고 예천군청과 (재)예천군민장학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 등 선발에 관한 세부사항은 (재)예천군민장학회 홈페이지 > 열린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12월 설립된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민과 출향인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지역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 교육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민자치란 일정 지역을 기초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나 일정한 지역의 주민이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지방의 행정사무를 자치기관을 통해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1991년 사회적 요구에 의해 지방자치제가 실행되었고, ‘국민의 정부’에 이르러 주민자치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1999년 각 동에 주민자치센터를 두고, 이를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두었다. 그 이후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활성화 및 양적 확대가 이뤄졌다. 현 윤석열 정부에서는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안동시의 경우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진행 중이며, 현재 24개 읍면동 가운데에 11개 면·동이 전환이 되었고 13개의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로 남아 있는데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582명이다. 이중 30대 이하 위원은 3명, 40대 위원도 45명이다. 이에 반해 60대는 297명으로 전체 위원의 절반을 넘고 있다. 다만, 여성위원은 239명으로 전체 41%를 차지. 조례에서 정한 40%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예천 K-방재테마공원 조성’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김형동 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그렇기에 잊지 않고 더욱 꼼꼼히 재난에 대비해 준비하겠다”고 공약의 배경을 밝혔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후보자는 자동차나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으며 선거구 내 읍·면·동 수의 2배 이내 개수로 거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 신문·방송 광고와 TV·라디오를 이용한 방송 연설이 가능하며 자동 문자메시지, 전송 대행업체를 통한 전자우편 발송도 할 수 있게 된다. 후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개최한 실내 모임에도 일시적으로 참석해 연설이나 대담도 가능하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봄철 기상이변(돌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선박의 전복·침몰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해양안전과)-파출소 경찰관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장소불문 취약시간대에 합동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불시 합동단속 대상으로는 일반 어선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이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음주운항 △승선원 변동 미신고 △과적·과승 △구명조끼미착용 등 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봉산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들과 산불 대비 합동 진화훈련을 했다.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신동 체육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에서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일제히 개강했다.
김천시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