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올해는 좀 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교통안전 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야간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지역 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투광기를 전수 점검한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부족으로 인한 보행자의 야간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LED 집중 조명시설이다.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현장을 전수 점검하고 투광기 밝기, 정상 작동 여부, 가로수에 의한 투광 장애 현황 등을 점검해 상반기 중 보수와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릉경찰서 김정진 서장은 18일 신규 전입한 순경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투어, 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지난 15일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 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6일 경산6리(큰배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이하 공익직불제) 사업을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등의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130만원) 또는 면적직불금(면적에 따라 금액산정)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이 지난해 120만원에서 10만원 증가됐다. 신청하고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농지 소재지가 여러 곳인 경우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할 수 있고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해야한다. 아울러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교육 미 이행시 준수사항마다 5~10%의 직불제가 감액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들이 신청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농업소득 안정과 풍요로운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해 “구미시와 농심의 협업은 지자체-지역기업 상생모델의 성공사례”라며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농심 구미공장은 구미의 대표 축제가 된 라면 축제에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라며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대회부터 라면 축제까지 규모와 관계없이 항상 함께해주시는 지역기업 농심을 응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지역의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의 주거 복리 증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상시로 2024년도 노후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단지 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의 보수 및 보안등, CCTV 설치 및 보수, 도로 및 주차장, 상하수도시설 보수,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등 공동주택의 공용 및 부대복리시설의 보수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보조금은 단지 규모별로 총사업비의 50~80% 비율로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10세대 미만 1천만원, 10~20세대 2천만원, 20~50세대 3천만원, 50~150세대 4천만원, 150세대 이상 5천만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관련 서류(신청서, 입주민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를 구비해 청송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시설이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지난 17일 영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영천 장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1~6시까지 열린 가운데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과 경북도 및 영천·청도 대한노인회 회장 그리고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정희용 의원 등이 개소식을 축하하는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9일 노인회 구지회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부설 제21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5~16일까지 2일 동안 개최됐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대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대회 명칭으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달성군이 전국의 유수 지자체와 경쟁해 유치의 영예를 안게 된 전국규모의 파크골프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녀 부문, 시니어부 남녀 부문, 단체전 부문, 학생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방식, 학생부는 18홀 포섬방식으로 진행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문명시민교육원이 대규모 마티네 특강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을 진행한다. ‘마티네’란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한 단어로 낮에 진행되는 공연을 뜻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이끌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겸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자다. 그는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뇌로부터 배우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POSTECH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https://pice.postech.ac.kr/)에서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또, 홍보 포스터나 홈페이지 내 큐알코드(QR)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문명시민교육원은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 산하 대시민 교육기관으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포항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에 따라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 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 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 특별조사
최재훈 달성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구지 복합문화센터 기본구상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된 ‘제8기 사내 CS 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2014년부터 사내 CS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 중으로 이번 양성 과정에는 간호직,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13명의 직원이 선발되어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8기 사내 CS 강사 양성 과정은 ▲강사의 스피치 ▲서비스 기본 개론 ▲CS 강의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요령 ▲청중을 집중시키는 기법 ▲행동 분석기법 ▲실전 강의기법 실습 ▲사내 CS 강사의 비전 설계 ▲특강 등 전문 CS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은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4. 2.(화)에 첫 시작된다. 총 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 총 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 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 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 22.(수)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www.gsei.kr)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마을회관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감사패를 전한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은 평소 헌신적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 및 유대강화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평하며, 특히 경산6리 마을회관 준공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감사패를 전해 받은 정희용 의원은 “경산6리 마을회관이 40여년 만에 재건축돼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새로 준공된 마을회관에 주민 여러분이 함께 모여 즐겁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22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2탄 공연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클래식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이뤄진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탄 '신나는 봄바람 콘서트'에 이은, 이번 2탄 공연의 주제는 '낭만살롱'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조의 노래(Schwanengesang),송어(Die Forelle)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들을 감상할 수 있다. 효자아트홀 클래식크루즈 공연은 '2탄 낭만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이 영해 3·18만세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문화제를 개최했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영해 3·18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올해로 37번째 문화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