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된 ‘제8기 사내 CS 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에스포항병원은 2014년부터 사내 CS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 중으로 이번 양성 과정에는 간호직,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13명의 직원이 선발되어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8기 사내 CS 강사 양성 과정은 ▲강사의 스피치 ▲서비스 기본 개론 ▲CS 강의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요령 ▲청중을 집중시키는 기법 ▲행동 분석기법 ▲실전 강의기법 실습 ▲사내 CS 강사의 비전 설계 ▲특강 등 전문 CS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양성 과정에 참여한 13명의 직원은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모두 전문 CS 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에스포항병원 CS 교육의 사내 강사로서 동료 직원들에게 병원 업무 현장에 맞는 효과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하고, 병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스포항병원 황종탁 의료혁신부장은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0년간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내 CS 강사 양성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S 개선 활동과 병원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올해 4월 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CS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