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15일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대덕문화전당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 관련 지식과 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공연 및 전시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하고 기타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식 후에 이춘호 작가의 퍼포먼스, 안경미 영남이공대 교수의 무용 퍼포먼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과 전시 작품 라운딩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남구청이 진행하는 치매극복 사업, 스마트경로당 사업,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남구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24학번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24학번 DU인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이란 이름으로 올해 신입생 60명을 초대해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구대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라팍 입학식’은 전국 대학 최초로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색 입학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응모한 신입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이호성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 등을 돌며 라팍 투어를 했고, 이후 야구장 그라운드로 이동해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 김동건 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환영 인사를 전했고, 박순진 총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신입생 대표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 후 학생들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의 사인회를 통해 사인볼과 기념품을 받았고, 이날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시범경기를 관람하며 특별한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전국 대학 최초로 열었던 ‘라팍 입학식’은 대구대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신입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2021년 지역 대표 야구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견장 광고는 물론 입학식, 입시박람회 개최 등의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달서구지회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추진 △무단투기 근절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조 및 홍보 △그 밖의 홍보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행위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수 한국공인중개사 대구달서구지회장은 “대학가 원룸촌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우리 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가 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전파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와 단속을 통해 깨끗한 명품도시 달서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다사읍 세천교에 설치된 새마을기 60여 개에 대한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작은 생명도 가리지 않는게 우리원칙이라는 포항북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지난 16일 영일대 해수욕장 도로에서 유기견으로 보이는 강아지를 구조하려고 안감힘을 쓰고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데이터 활용 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기반 신비즈니스 창출과 해외 진출 지원이 주를 이룬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는 데이터가 미래산업 발전과 사회·경제적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국내 데이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며, 정부·기업·연구기관 등도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혁신을 확대 중이다. 빠르게 성장 중인 데이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데이터 활용 기업 컨설팅 △데이터 기업 성장 지원 △글로벌 유통거래 채널 확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 기업 컨설팅 사업’은 SaaS 서비스 중심, 신사업 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50개사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다. 데이터거래사, 기획전문가 등의 데이터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우수 사업화 모형을 도출하고 실현가능성 검증을 통해 데이터 상품화 지원까지 추진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의 역명을 보다 대표성 있고 역세권의 발전상을 담은 명칭인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바꾸는 역명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 대공원역에서 최단거리 기준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성알파시티는 지난해 9월 종전 수성의료지구에서 수성알파시티로 지구 명칭이 변경되면서 역세권의 대표 지구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광역시의 미래비전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인 ABB 산업 거점으로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계획에 따라 역세권의 대표 명소로 인식되고 있어, 역명으로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 후보<사진>가 오는 21일 열리는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무난하게 회장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관련기사 14면 포스코그룹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장 신임 회장 후보와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해 '찬성'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17일 포스코와 재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4일 개최한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을 의결했다. 수탁위는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를 논의하는 기구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후보의 사내이사(대표이사 회장) 선임 △정기섭·김준형·김기수 사내이사 선임 △유영숙·권태균 사외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도움단체 회원들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최근 김문수 보건소장과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현면 대촌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선비골전통시장에서 이달 16~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도 기준 24개소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영주의 경우 선비골전통시장 내 8개 대상 점포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이와함께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이며, 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진행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영주로216번길 11, 1층) 환급처에 제시해야 한다.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 수입산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누리 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구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환급행사의 경우 예산액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시장을 찾기 전 상품권 소진 여부를 상인회 사무실(054-634-7668)을 통해 먼저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오는 23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되고, 24~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3월 29일 최종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최근 운영한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시범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와 탐방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경북도 웰니스 관광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외국인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 체험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이어지는 호평 속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날은 소백산 산행(달밭골-비로봉-달밭골)과 숲속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둘째 날은 '천년고찰'부석사 탐방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인삼 불고기 등) 만들기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일정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강나영(44.풍기읍)씨는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특산물 풍기인삼을 잘 활용한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이 생기게 돼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좋은 프로그램은 운영해준 주재우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탐방원과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이음 서울역 연장개통에 따라 영주시는 철도를 이용한 여행 및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시는 △교통편의 제공(영주 반띵관광택시와 영주시티투어 운영 등)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영주댐 주변 휴양단지 조성 추진 등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건전한 청렴 의식 및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교장 대상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청렴 실천 다짐문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받지 않고, 직무 및 관행을 빙자한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하여 나부터.지금부터.우리 기관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한다는 내용"등을 담고 있다. 전태영 교육장은 "청렴 실천 다짐을 계기로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갖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Clean ! Edu-Mecca 영주교육을 위해 청렴 실천 다짐식과 같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으로 청렴한 영주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백년약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3시 이계천 공사현장(영주시 이산면)에서 열리는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에 참석한다.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와 고령군의회 그리고 성주군의회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했다.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지난 14일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동반찬가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