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다사읍 세천교에 설치된 새마을기 60여 개에 대한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30여 명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낡고 오래된 새마을기를 교체했다. 홍종대 협의회장·조영숙 부녀회장은 “매연 등으로 더러워진 새마을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니 기분이 좋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시민 모두의 마음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기 교체에 나서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다사읍의 대소사에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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