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사업계획 변경신청서가 12월 중순 접수됨에 따라 버스 차량 감차를 검토 중이다. ㈜코리아와이드포항은 코로나 이전 연간 2,400만 명이던 대중교통 이용객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1,600만 명까지 감소했다가 팬데믹 종료 후에도 회복세가 미비해 연간 이용객이 1,700만 명 수준에 머무르고, 운수종사자 인력난까지 겹쳐 불가피하게 만성적으로 자체 감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인가 대수와 실 운행 대수 일치를 위한 사업계획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유휴 차량 총 24대와 고장·사고 대비용 예비 차량 5대 추가 전환에 따른 노선별 운행 시간 및 이용객 추이를 검토해 실제 운행 대수와 인가 대수를 일치시켜 시민들에게 정확한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을 초청해 ‘기업도시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의 비전’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포스텍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성근 총장을 초청해 향후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 발전 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 김 총장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인구절벽의 위기 상황을 마주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도시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상생 발전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9일 복지분야 현장 행보로, 혹한기에 취약한 환경에서 겨울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서구 거주)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기로 극복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23년 친환경 분야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의 공익형 자활사업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분야 공모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구 공방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79개소 공동주택 및 공공기관에 500개의 수거함을 설치해 아이스팩, 플라스틱 음료 병뚜껑, 즉석밥 용기, 커피박 등을 수거하며 32만 5,000kg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 활동을 좋은 성과로 마치게 돼 기쁘다”며,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참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예비 바이오헬스 종사자 대상으로 화학 및 합성분야 현장실습과 교육을 제공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으로부터 위탁받아 2023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총 41명의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고형제제 및 무균제제 기본과정,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 심화과정의 화학합성의약품 교육을 총 2회에 거쳐 진행했다.
포항시는 산림정책 발전과 산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19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 관광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산업 관광 분야 업무추진 실적 및 집행 성과에 대한 4개 분야(산림산업관광 정책분야, 산림 및 산촌 관광 활성화, 산림 레포츠 시설 및 녹색공간 확충, 산림휴양 시설 확충 및 이용 활성화) 12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산림관광 정책분야를 비롯해 산촌 관광 활성화, 산림교육 활성화, 도시숲 조성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오는 2025년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 산림휴양·치유, 레저관광객 체류 등 해안특화형 호미반도 산림 복지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9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제1기 NIA 국민정책기자단 해단식’(이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황종성 NIA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책기자단 활동 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 기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IA는 올해 처음 국민정책기자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6명의 기자단을 선발했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대학생, IT 서비스, 홍보마케팅 및 금융업 등 다양한 직무/직업군으로 구성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이 참여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초거대 AI의 공공기관 구축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룬 ‘LLM 기반 생성형 AI의 공공기관 도입방안 세미나’가 지난 18일 NIA 대구 본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ChatGPT 열풍으로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초거대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에 생성형 AI 구축방법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KISTEP은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LLM 기반 생성형 서비스 개발 경험사례를 중심으로 장단점 및 앞으로의 제언을 소개하고 특별강연을 맡은 정병선 KISTEP 원장은 거대언어모델 AI의 오픈소스 기술혁신 필요성과 융합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KISTEP은 기관 내부에서 LLM 기반 지능형 검색, 문서 분류, 동향/이슈 탐색 및 분석, 내용요약, 질의응답 등 직원들의 실제 업무 효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 떡, 소고기 등을 포장해 지역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15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전달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퇴임통장 간담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실무추진단 발대식 및 킥오프(Kick-off)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가 진행됐으며, 산·학·연·병·관 간 공동 대응을 위해 경북도, 포항시와 각 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유치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부의 ‘국가첨단산업 경쟁력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후속 조치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전국 7개 특화단지를 지정한 바 있으며, 최근 바이오 분야가 추가됐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5일 직접 재배한 쌀을 지역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20포를 전달했다. 윤철수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라면, 치약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꾸러미 30세트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물품을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시민햇빛발전소 10~13호기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 및 옥상에 설치를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http://www.dalcoop.kr) 주관으로 대구시민 90여 명이 참여 및 출자한 제10~13호기까지 총 400KW 규모의 시민햇빛발전소가 동시에 준공됐다. 특히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전소 부지 제공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최초로 연구개발특구 내 부지에 설치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맹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열린 조찬 포럼에 앞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대응 취약계층 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복지국 내 취약계층반, 노인·장애인반 등 2개반 4개팀을 중심으로 한파 취약계층 T/F팀을 구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50박스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성옥 수성4가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로 이웃 주민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해양 전문인력의 양성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산업 공동 발전’ 업무협약식을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포항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해양 교육·문화 관련 환동해 해양 교육문화 센터 운영 △해양수산 식품 관련 HMR 연구개발 △해양 치유 소재 및 해양 치유 프로그램 개발 △해양 인문 발전 및 마린 관광 개발 △청년들의 어촌 정착 및 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 운영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제과협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지부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받은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제과협회 수성구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온정도 함께 전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올코스메틱은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0포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후원받은 백미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와 여성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다올코스메틱은 수성구 지산동 소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피부관리실 개업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수성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수성구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성구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