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서는 3월 20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모선종)가 100만 원 상당의 TV를 관내 미등록 삼일아파트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미등록 경로당인 삼일아파트 경로당에 고장난 TV를 교체하여 새 TV를 후원했다. 모선종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공적인 지원이 못 미치는 미등록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TV를 기증하기로 했다.”라며, “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새마을협의회장과 회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어려운 세대의 집 수리 등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