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1~28일까지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 소년 실종일인 1991년 3월 26일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하고 있다. 아동보호주간은 장기실종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 기념식,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 구강건강 교육, 캠페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그림 및 실종아동사진전, 개구리소년 추모행사, 추모 우체통 운영,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그리기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1일 진행하는 기념식은 아동권리향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의 아동보호 네크워크 강화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8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 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 주관으로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회에는 사계 1·2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농기센터에서 지역농산물소비 확대와 향토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 6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교육을 실시해 성황을 이뤘다.
울진군 근남면은 2024년도 근남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미교실을 개강해 3~10월까지 진행한다. 취미교실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사용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으로 수요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해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서예, 웃음 힐링 체조, 요가(2강좌)로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6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으며, 경북도민행복대학 1년 과정에 모든 입학생들이 명예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역 내 14만4490필지(2024년 1월 1일 기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지가산정 한 것을 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열람은 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과 영남이공대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5일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기념 '參놈展_처염히 물들다' 오픈 행사에 앞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대구 남구청 직영 문화예술기관인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지역 최초로 문을 연 구립 문화예술회관으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수준의 높은 인적 인프라를 자랑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 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
울진군은 내구연한이 되지 않은 보장구 고장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돕고자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수리서비스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지역 내 등록 장애인으로,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수리 비용 30만원 이내 100% 지원, 일반 장애인은 수리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할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안 지질공원 센터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 일원 부지면적 3465㎡, 건축연면적 954.8㎡(지상2층·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난 2022년 1월 성류굴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월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과 위·수탁협약을 체결 후 8월에 건축설계(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2023년 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쓴 신간 '청년 티슈?'가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청년 정치의 현실과 방향에 관해서 쓴 이 책은 포항에서 태어나 정치에 입문한 이부형 부총장이 청년 정치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선ㆍ후배, 동료들과 고민했던 기록과 자신의 소회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다양한 저출생 극복 모델 현안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환경연수원에서 'K-저출생 극복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늘 발대식은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안성렬단장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시범모델 공유와 연수원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안성렬 단장은 “도에서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중요한 시점에서 환경연수원 원장님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희준 회장(한국출산장려협회)의 ‘저출산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저출생 극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워라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도입했으며, 금요일 조기퇴근을 유도하는 주 4.5일 근무제 등도 제도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0일 캠프워커에서 열리는 제1기 글로벌 앞산캠프 개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학교4-H회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4-H 봄꽃화단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식물 원예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봄꽃 5종(팬지, 비올라, 데이지, 알리섬, 석죽)을 활용한 학교 화단 가꾸기 교육을 진행했다. 논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풍중학교까지 지역 6개 초·중학교를 방문해 5종의 봄꽃을 배부하고, 봄꽃의 식재방법 및 생리·생태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봄꽃과 정보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성소방서는 19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사다리차 제조업체를 초빙하여 자체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9~20일 양일간 실시한다.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수령하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의성군은 다음달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으로 미신청 농업인, 농업법인, 지역외 경작자 등 대상농가의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2024년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해 시군 정보화부서장들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플랫폼 경북 구현을 위해 2023년에 추진한 정보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지능 정보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는 올해 도 및 시군 690여 개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약 1495억원의 예산을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해 투자한다. 도에서는 ‘지능형 행정으로 행복한 도민, BEST 경북도’를 구현한다는 비전 아래 사람․정보․기술이 어우러진 행복 경북 완성을 위한 4대 전략과 5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했다. 시군의 균형 있는 상생 발전과 도민이 함께 혁신된 행정서비스 공유, 고유하고 특색있는 산업 특화, 지능정보 사회와 4차 산업혁명 기술화 추진 전략을 가지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정보화 역량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에 25억원,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과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에 7억원, 사랑의 그린PC 보급 등의 사업을 펼친다. 둘째, 스마트시티․재난 안전 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80억원과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20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 60억원 등 지역의 도시 문제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스마트 행정서비스 클라우드 제공을 위해 도내 행정 공공기관 정보자원을 전수조사해 안정적 행정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RPA(업무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한다. 넷째, 안전경북 구현을 위해 24시간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정보보호 솔루션 등을 지원해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한다. 다섯째 고품질 정보통신서비스를 위해 도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숙 도 정보통신과장은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특화된 정보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디지털로 해결해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0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제60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