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6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으며, 경북도민행복대학 1년 과정에 모든 입학생들이 명예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3060 리더스 과정으로 30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선발해 오는 12월 5일까지 총 30주(상ㆍ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진행한다.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통합교육 및 특화교육을 7대 영역으로 분류해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는 교육과정은 각 분야별 최고의 명강사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얼씨구 좋다! 소리야 놀자’라는 주제로 국악인 박애리 씨의 특강을 비롯해 ‘낭독을 즐기는 삶’ 성우 서혜정,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 MC 방우정 등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상ㆍ하반기 특별강좌도 운영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경북도민대학 포항시캠퍼스가 도내 시ㆍ군 캠퍼스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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