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 ‘강화교육’을 시작한다. 공동생활가정 및 요양원 종사자 955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교육, 손 위생과 환경 소독의 실제, 표준주의와 전파주의별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꾸려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새로운 감염병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시 발생할 수 있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동구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10개소, 종사자 95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 청년정책에 발맞춰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카페’와 ‘심리상담’을 통해 지역청년정착과 정주여건 향상, 청년 네트워크, 구직의욕 고취, 사회적응과 대인관계 개선등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카페’ 사업은 경력재설계, 취업준비, 힐링활동, 청년 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인생설계, 교육, 모임의 장 제공을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심리상담’ 사업은 전문 심리상담가들이 취업․연애․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청년카페’와 ‘심리상담’은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예천읍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
대구 동구청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9시 지역 내 구청사,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의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전등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저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등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22대 총선이 20일 이내로 다가오면서 보수층 결집에 나서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21일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 경산 등 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TK 지역 방문이 예정돼 있는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 재차 대구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다.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국정농단 수사를 이끈 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박 전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9일 다수의 다중이용업소가 입점 하고 있는 성서메가타운을 찾아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21일 제22대 달성군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하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달성 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는 출마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달성군을 경제산업·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도약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추경호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달성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란 중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또다시 달성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생산성 있는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인‘으로서 오로지 달성군민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0일 봄철 대비 화재취약대상인 성서 미광스포렉스에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도와주는 체험 교육장비 ‘뷰박스’의 무상 대여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손 씻기는 가장 기초적이자 비용 부담이 없는 효율적인 감염병예방법으로, 손을 잘 씻기만 해도 각종 감염병 발생을 50~70% 예방할 수 있다.
상주경찰서는 치매노인 발견 보호에 기여한 상주고등학교 3학년 A군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12대 이상범 회장과 13대 윤병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1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활기찬 노후생활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노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각 노인교실 별 상반기 일정이 시작됐고, 이날 개강식에는 학생 및 강사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봄과 가을에는 문화탐방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도 진행 될 계획이다. 노인교실은 건강교실, 교양강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강의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가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과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2023 암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암종별 맞춤식 검진안내 : 당신의 건강 비서’라는 제목의 사례를 제출해, 개인별 검진 항목에 맞춰 안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주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도 예천군은 적극적인 암 관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암 수검률 경상북도 1위(평가일 기준)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암 검진 독려 전화, 지역행사와 연계한 암 검진 홍보, 검진 시기별 집중 안내 등 다양한 방안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보건소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홍보로 암이 조기 발견돼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밖에도 의료비 지원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을 23일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은 21일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 군은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과원소 각 팀 90여 명의 ‘나도 청송 홍보맨’을 선발했다.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로 이뤄진 ‘나도 청송 홍보맨’은 홍보가 필요한 군정소식 등을 홍보 부서로 직접 요청함으로써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는 SNS를 통한 홍보가 필수인 뉴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SNS 홍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100분간 홍보전략 및 사진 촬영 기법, 숏폼 동영상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 사항을 정확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것이 요즘 시대 행정의 핵심이다”며 “선발된 제1기 ‘나도 청송 홍보맨’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20일, 11개 경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을 제고하고, 직속 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조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권오규 관장은 “역사란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잊힌다. 안동도서관의 특색사업도 '독립운동, 오늘의 기록으로 도서관에 오다'로 정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 체험, 교육, 탐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생과 지역주민들께서 미래 지향적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빛나는 역사를 이어갈 새로운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송아지 초유은행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협회칠곡군지부, 낙농협회칠곡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21~ 2일까지 양일간 코레일 여행센터 직원과 여행사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시행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예천군의 관광자원을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보며 새로운 관광 홍보 포인트를 발굴하는 등 예천군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1박 2일 동안 회룡포, 삼강문화단지, 금당실마을, 곤충생태원 등 예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관람한 여행사 참가자는 “예천군에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더 많은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져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으로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부지와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 등 2개소의 추진상황을 점검키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2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