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 ‘강화교육’을 시작한다. 공동생활가정 및 요양원 종사자 955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교육, 손 위생과 환경 소독의 실제, 표준주의와 전파주의별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꾸려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새로운 감염병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시 발생할 수 있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동구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10개소, 종사자 95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기본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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