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20일, 11개 경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을 제고하고, 직속 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조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권오규 관장은 “역사란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잊힌다. 안동도서관의 특색사업도 `독립운동, 오늘의 기록으로 도서관에 오다`로 정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 체험, 교육, 탐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생과 지역주민들께서 미래 지향적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빛나는 역사를 이어갈 새로운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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