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는 자리로, 선포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 100여 개의 다양한 연간독서문화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9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장애인지역공동체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학대 등 피해점검 및 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화랑실에서 교통분야 주요 시책을 비롯한 현안 사항 공유와 정책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과장이 참석해 올해 역점 추진 시책과 신규 시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도 교통 분야 4대 역점 추진 분야인 △수요자 맞춤형 능동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모빌리티 혁신 대응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교통안전문화 정착 △첨단 물류 시설 확충, 교통시설 개선 등 분야별 주요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신규 시책과 현안으로는 △저출생 관련 교통지원 대책(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지원 등)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추진 △여객자동차터미널 운영비 지원 △대구·경북 광역환승체계 구축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으며 교통 여건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도정 최대 화두인 ‘저출생 극복’ 관련 어린이 이동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등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 교통 담당과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며, 고질적 민원과 업무량이 많은 교통 부서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도와 시·군이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최근 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통 관련 분야에서도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신학기에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을 집중, 청소년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 공동상표인 ‘D마크’ 사용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생산자의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서 받는다. D마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해 대구광역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공동상표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더 안전한, 더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1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과 김종익 시의원, 백강훈 시의원 및 흥해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추모공원 홍보영상 시청과 공명선거에 대한 당부도 더해졌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1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의 문제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여 명을 위하여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김천시는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김천시 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는 연화지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산업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개발 단계 로봇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2천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16만7천㎡ 규모의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제환경 실증 서비스 △가상환경 실증 서비스 △데이터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경북관광협회와 경북중서부권의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과 함께 지난 20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의 환영 인사, 신규회원 소개와 인사,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결성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국내 박람회 공동참가해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 온라인 피드 공동제작 등 경북의 중서부권 시·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를 맡은 김천시는 다가오는 5월 김천에서 개최 예정인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8개 시·군의 공동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군의 다양한 의견과 색다른 관광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경북중서부권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시·군간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김천시도 중서부권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간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본부장은 "(면허 정지) 예고를 할 때 기간을 특정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안내를 드리는데, 지금까지 의견을 낸 전공의가 없다"며 "기간이 다 도래해 처분이 나가는 것이고, 다음 주부터 실제 처분 통지 조건이 성립하는 전공의들이 나오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처분 통지를 해도 수령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 나갈) 면허 정지 처분 통지도 안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여러 차례 통지를 거친 후에 절차가 끝나면 자동으로 처분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는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안동시 복지환경국장,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4개 시군), 공무원(5명), 민간인(4명)에 대한 시상과 신규 지정된 물 산업 선도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주철, ㈜한결테크닉스 등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 10개 사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주관한 ‘물 산업 선도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해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 R&D 연구과제 대응 방안 등 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22개 시군도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절수운동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맑은 물 보전 활동을 전개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과 통합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가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0일 최근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대구시, 북구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대구시설공단 관계기관과 교통약자의 도로 위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합동 점검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21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대구지역 12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여야, 무소속 후보들이 속속 후보로 등록했다. 대구 동구·군위군을 현역인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선거관리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공항 후적지를 개발하는 것이 동구와 군위를 위한 사명이라고 생각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총선 압승을 통해 윤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재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고교에 직접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시한다. * (선정대학) 계명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인덕대, 단국대, 동서울대, 한신대,, 창원문성대, 구미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조선이공대, 우석대, 원광대, 배재대, 세명대→ 4개소 추가 선정 예정(4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훈련 전에는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설계와 훈련과정 선택,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는 기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교생이 재학단계부터 졸업한 이후에도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고졸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대구교육청(교육감 강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팔공어르신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주택관리공단 대구안심 1·3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 치매 관리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육 △치매 관리서비스 지원 등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연계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으로 옛 친박(친박근혜)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 탈환에 나선다. 조 대표는 21일 우리공화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와 달서 발전에 한 몸 바치겠다"며 달서구병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도록 반드시 돕겠다"며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국민의힘과 바로 통합·합당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