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태권도와 요트 종목에서 총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됏다. △제55회 경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품새 개인전 전문선수부 남고3학년부 1위 원성빈(죽변고 3학년), △여고3학년부 1위 이유진(죽변고 3학년),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ILCA6 남자중고등부 1위 지승원(후포고 1학년)에게 각각 10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9일 협약식을 통해 포항철강산단 내 대형사업장과 동남권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을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발적 협약식에는 포항철강관리공단 소속 대형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총 27개 사업장이 참여했고,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병행해 진행했다. 자발적 협약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 스스로 배출기준을 선정해 감축하고, 대구지방환경청은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사업장의 상호보완적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협약기간(2023년 12월5일~2025년 12월31일) 동안 사업장별로 연도별 저감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배출·관리를 강화할 예정인데, 자발적 협약이 종료되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로타리 3630지구 고당 정두관 총재,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과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10개 지역 회장,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김석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993년 12월에 창립된 군위 로타리클럽이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국제사회에 봉사를 해 왔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울진군은 지난 19일 북면 도화동산에서 울진산불 당시 도움을 주신 전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산불극복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제막식에는 성금모금을 주관한 3개 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피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금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미터 높이의 기념비를 제막한 후 참석자들이 전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도화동산은 2000년 산불 시 피해지를 공원화한 곳으로 당시 산불 발생을 기록한 기념비가 건립돼 있으며, 2022년 다시 산불 피해를 입어 같은 장소에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기념비에는 ‘잊지 않겠습니다’로 시작된 메시지가 새겨져 있으며 4만 8천 군민의 진심을 담은 글귀로 감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미식축구 사회인연맹이 지난 17일 군위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개토볼 결승전에 참여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신경창 회장은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는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군민 100여 명이 동참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결의문을 발표했다. 울진군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 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을 떠안고 있는 직접 이해당사자로서, 계속되는 정치적 논쟁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주요 결의 요구사항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 △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음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설치할 것 등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 “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돼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용후핵연료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원전 내에 보관해야 하기에,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준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기 바란다”며 “이는 5개 원전지역 지자체와 주민의 공통적인 의견으로, 지난 6월과 지난 11월에 국회에 건의를 한 바 있고 여야 간 정치적 입장을 떠나, 법을 반드시 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제27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의원, 간사 최규종 의원)에서 심사·의결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간사 장철식)가 발의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건의문`을 채택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간사 장철식)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인사왕 공무원’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는 황병훈 주무관(행정 9급)과 울진읍 이한솔 주무관(농업 9급)을 각각 선발했다.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울릉군과 울릉교육청 주요사업비가 대폭 반영된 2024년도 예산안이 2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정의를 손수레를 이용한 수집인에서 차량과 손수레 사용 여부를 불문한 수집인으로 변경하면서, 본 조례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차량을 이용하는 수집인들이 낮은 판매가로 인한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수거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손수레를 이용하는 수집인 역시 활동반경 내 재활용품 집하장이 없거나 도보로 이동하기에 거리가 먼 경우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폐단이 발생하면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복순 의원은 “최근 폐지 가격이 급락한데다 차량을 이용한 수집인은 수거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원활한 폐지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곳곳에 종이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차량을 이용한 수집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경우 재활용품 수집활동이 활발해지고 폐지 재활용률 제고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 군위군이 20일 국가유산체재 전환에 대비해 국가유산(구. 문화재) 안내판 2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재팀’을 ‘문화유산팀’으로 명칭 변경 완료하고 ‘문화재’용어가 들어간 홈페이지, 조례 등을 정비 중이라고 했다. 또한 ‘국가유산’은 앞으로 ‘문화재’를 대체해 불려지는 명칭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다음해 5월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 그동안 일본 법률을 원용한 '문화재'는 '재화'라는 성격이 강하고, 자연물과 사람을 일컫는 데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분류체계와도 달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문화재’가 포괄적인 명칭으로 ‘국가유산'으로 사용되고 하위 분류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게 된다. 특히 군위군의 경우 국보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등 ‘문화재’용어가 들어가지 않은 보물, 사적, 기념물 등의 분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국가등록문화재’인 구.성결교회는 ‘국가등록문화유산’ 구.성결교회로, 대구광역시 지정유산인 ‘유형문화재’ 의흥향교는 ‘유형문화유산’ 의흥향교, ‘문화재자료’ 군위향교는 ‘문화유산자료 ’군위향교, ‘민속문화재’ 남천고택은 ‘민속문화유산’ 남천고택 등으로 불리게 된다. 또 지역에서 자주 보이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는 ‘자연유산’ 황조롱이로 불러야 한다. 김진열 군수는 “국가유산으로 체제 전환은 더욱 풍성하게 역사문화자원 알리고 가꾸는 여정이다.” 라며 “계승·활용·미래의 개념을 담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산 체재전환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지역·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활용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3 지방주도 경제성장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다.
DGIST는 20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5대 이건우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경북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종합평가에서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를 환류하고 산림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나무심기 행사로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으며 조림사업과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의 기능과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산림행정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자원육성과 보호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해 군민의 삶이 숲과 어우러져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 이하 조사특위)가 100일간의 조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적 전환, 직원 승진 인사의 불공정, 통상임금 소송 관련 갈등, 경영평가 하락 등 다양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9월11일 공단 경영진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조사특위를 발족시켜 김호석 의원, 김상진 의원, 김새롬 의원을 조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제1항에 근거해 지역의 노후아파트의 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자발적 정비 수요를 대응지원하기 위해 시설정비사업을 민간자본사업보조로 추진한다. 이 조례는 사업을 신청하는 아파트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부담 비율을 아파트 규모(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소 20%에서 최대 30%로 고려했다. 기존에는 아파트 단지별 평균 3천만 원을 지원했던 것을 아파트 규모에 따라 최소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로 지원한도를 확대한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 대상에 ‘공동주택 외벽 도색 및 옥상방수’, ‘수목의 전지’, ‘전기실(변전실) 변압기’, ‘소방시설(주거전용 공간은 제외) 설치 및 수선’을 추가하여 지원의 분야의 폭을 확대한다. 한편, 조례안 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은 지난 11월 13일 안동시의 아파트입주자 연합회 등 아파트 주민 대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북부지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파트 공공시설물 정비 지원 대상 분야를 발굴하는 노력했다. 손광영 시의원은 “이 조례는 사업비 일부 자부담을 통해 사업대상자의 책임이 강화되고, 공동주택 단지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원 대상이 확대돼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12명이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9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미디어룸에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사이더 3기가 참석했다. 인사이더 3기는 2023시즌 동안 김천상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했다.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진행 보조, MD샵 운영, 이벤트 진행 등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콘텐츠팀은 사진 촬영, 취재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원정 포스터 제작, ‘응답하라, 김천상무’ 영상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양산에 힘을 보탰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2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진행된 ‘2023 중소기업 우수 지원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매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와 육성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김성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김한정 의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