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신규 복지사업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2분기 복지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나눔 행사 ▲취약아동 어린이날 후원 ▲여름나기 물품지원 ▲거동불편 어르신 리모컨 LED전등 지원 ▲‘행복한 우창동’ 마을신문 제작 ▲독거어르신 생활안전키트 지원 ▲출산축하키트사업 총 7건과 ▲우현 철길숲 ‘우창이네 열린책방’ ▲행복한 나눔곳간 ‘우창이네’ 신규사업 2건으로 취약세대와 더불어 일반주민 지역복지 증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 북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생명지킴이 양성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명숙, 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없는 따뜻한 우창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2분기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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