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도 규모나 실력에서 서울 대형 병원에 밀리지 않는 병원이 많다. 최근 전공의 파업에 따른 서울 ‘빅5′ 병원을 비롯한 대형 병원의 수술 연기와 취소가 이어지며 지방 환자들이 집 근처 2차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아프면 무조건 서울 큰 병원”이라는 인식이 강해 지방에서 암 진단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대도시 3차 병원을 찾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방 병원 중에도 규모나 실력에서 서울 대형 병원에 밀리지 않는 병원이 많고, 이번 의료계 파행이 길어지며 대도시 대학병원을 선호하던 환자들의 지역 병원에 대한 인식 전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의 경우 지난 2017년 암병원 개원과 함께 혈액종양내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선형가속기 바이탈빔을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했고 이어 2022년에는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트루빔을 도입해 장비와 시설, 의료진 등 모든 부분에서 대도시 3차 병원에 뒤지지 않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세계적인 유방암 분야
대구 수성구는 청년영상 제작지원 ‘썰프라이즈’ 청년 사연 공모전을 열어 재미있고 유쾌한 사연을 발굴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년영상 제작지원은 수성구가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방송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한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TV 방송 프로그램으로 편성‧송출하는 사업이다. 영상콘텐츠 제작과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진로, 주거,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 관심 분야를 주제로 약 10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사연을 보내면 된다.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 을 실시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9일 울진로타리클럽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울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후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강대식(국민의힘, 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의원이 지난 21일 오전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강대식 의원은 “통합 신공항의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성공시키는 것이야말로 ‘동구와 군위를 위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룩하고 아울러 대구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배영준)와 법무부보호관찰위원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강양훈)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 보호관찰소 유휴부지(600㎡)에 기관 대표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농장’을 개장하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농업․농촌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단속을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RISE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직접 방문, 경북도 RISE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일반대, 전문대, 시군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도 RISE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대학별로 관련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 RISE정책 소개와 함께 대학특성화 중심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날 찾아가는 RISE 설명회 첫 방문 대학인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기획처, 교무학생처, 취업지원처 등 참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경북도 RISE 핵심과제와 성과목표, 추진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대학 특성에 따른 제안 및 건의사항과 그 외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RISE 체계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 중심 전략방안 마련에 필요한 추진 대학별 인터뷰, 컨설팅 참여와 지역대학 졸업생 이동현황 조사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수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도내 지역대학들이 경상북도 대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아이디어 산업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해 지역대학, 시군,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군위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반사경 닦기 및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2024/2025년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심의를 위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군위군립 하나어린이집에서 방문해 하나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19일 시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효령면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정영 위원장과 윤해영 부위원장을 호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에게 선거관여행위 금지를 안내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역할과 선거일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명칭 및 소재지를 결정했는데 제1투표소는 대구효령초등학교, 제2투표소는 대구고매초등학교에 각각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주요 선거사무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도시계획도로 11개노선, 총연장 6.5km에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자하여 개설을 조기 추진한다. 울진읍은 창신빌라∼공세항 구간을 비롯해, 파티마연수원∼울진과학체험관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중이며, 현대아파트∼월변교 구간은 하천을 따라 데크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 포항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팀장 이영분)는 3월 19일, 신축학교인 포항에 있는 초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지원을 시작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포항권역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에 선정된 80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학교도서관 컨설팅 지원(공간구성과 필요비품 설명), 독서로 DLS 자료 대출 반납 업무 지원(담당교사 DLS교육 및 도서 대출․반납), 장서점검(자료 소장 유무 확인, 제적도서목록 제공), 서가배열(자료 정리, 제적도서목록 제공)을 포함한다. 특히 2023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완료 학교와 신설학교, 지역 주민 개방형 학교도서관을 우선으로 지원하여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독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분 팀장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학교도서관에 현장 업무 지원과 온라인 지원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긴급 현안 질문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는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전국적인 의료대란과 관련하여 공보의 근무 현황 등 지역 보건의료 상황과 보건소장 장기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 대책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본예산 3638억3922만원보다 204억230만원이 증액된 3842억4152만원으로 확정했다. 박수현 의장은 제27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15-2번지 일원(종합운동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 국정과제 사업이다.
지난 15일 군위군 보건소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실내 대청소 및 청사 주변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주로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은 곳으로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에서 이번 청사 환경 대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먼저, 코로나19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삭막하게 느껴졌던 보건소 1층 진료 대기 공간을 보다 밝고 안락한 분위기로 바꿔 환자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변화했다.
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0일 군위군 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오는 25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관내 주간보호센터 4개소 100여 명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이 의심될 경우, 군위군민이라면 누구나 군위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을 받을 수 있고 65세이상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일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