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배영준)와 법무부보호관찰위원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강양훈)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 보호관찰소 유휴부지(600㎡)에 기관 대표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농장’을 개장하였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하고자 감자를 재배하게 된 것으로 보호관찰찰위원, 보호관찰소 직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삽과 호미로 밭을 일구고, 씨감자를 파종하는 등의 농장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중하순 수확 전까지 정성을 들여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는 관내 복지 시설 등에 무상으로 기증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감자를, 하반기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재배하는 등 2024년도 기관 대표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씨감자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 보호관찰위원협의회 강양훈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정성것 재배한 감자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보호관찰소 유휴부지에 상반기에는 감자를, 하반기에는 황금배추와 무를 재배하여 지역사회 복지 시설 등에 기증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으로 지역사회 범죄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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