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2024년 3월에 실시한 1단계 사업 평가를 통해 4월1일자로 해당 사업의 2단계 사업 착수를 승인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장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1단계 (2021~2023년)의 주요 성과 및 2단계의 주요 계획 및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1단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호치민기술대 화장품공학전공 신설 승인, 전공교육체계 구축 및 교과목 확정, 전공 교과목 전공교원 및 전공학생 확보와 더불어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형실험실, 효능평가실, 안정성평가실 등 4개의 실험실습실 완공 및 26종의 실습 기자재 제공 등이 완료됐다. 또한, 2023년에는 호치민기술대 총장 포함 관련 교수진을 대구한의대에 초청해 대구한의대의 화장품공학과 소개 및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코스메틱센터 견학 및 대구 국제 뷰티박람회 관람 등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양 대학 전공 교수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의 화장품 연구 동향 소개 및 공동연구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23년 9월에는 양교의 총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실습실 및 국제협력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이 현지 언론에도 소개되어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이 시작될 2단계 사업에서는 필수과제인 현지 대학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 교수진과의 강의 협력 구축 및 현지 학생 취·창업 기회 확대 및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위해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글로벌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수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취업박람회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유왕근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이 시작될 2단계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으며, 현지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 각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사업)으로 2021년에 전국적으로 3개의 신규대학이 선정되는데 사립대학으로는 대구한의대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총 7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구한의대가 주관해 베트남의 명문 국립대학인 호치민기술대에 베트남 최초로 화장품공학 전공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개
경산시와 청도군이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3일 청도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지역 간 시내버스 운행 노선의 합리적 조정, 광역 환승 연계성 강화, 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도군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경산IC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두 번째 사업인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의 사업시행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대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인 ‘대구대 반도체 오픈라운지(DU-Semiconductor Open Lounge)’를 개관했다.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부처협업형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은 3일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 1층에서 대구대 반도체 오픈라운지 개관식을 열었다. 총면적 290.41㎡의 규모로 창파도서관에 설치된 이 오픈라운지는 반도체 관련 수업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공간과 기업연구실, 캐드(CAD) 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라운지 입구를 들어서면 반도체 8대 공정과 반도체 칩 제작과 관련한 전시관을 볼 수 있고, 그 안쪽에는 반도체 관련 서적을 자유롭게 열람을 할 수 있는 미니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반도체 관련 실습 강의를 할 수 있는 CAD실습실은 물론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듣거나, 자유롭게 프로젝트나 경연대회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오픈형 강의실을 구축했다. 강원대, 서울대, 숭실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포항공대 등과 함께 하는 ‘차세대 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과 산업부-교육부의 ‘부처협업형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대는 이곳을 사업 수행 대학 간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과 반도체전공트랙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온라인 강의, 방학 중 몰입형 비교과 과정, 반도체 분야 취업을 위한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곳을 지자체, 지역 기업 등과 연계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 거점으로 만들어 민·관·학 교류 플랫폼으로써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및 반도체전공트랙 사업단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관련 산업 인력 수요 증가로 우수 인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면서 “이 오픈라운지가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들도 반도체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관심을 높여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곳 오픈라운지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습하는 분위기 속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성을 함양하고 전문 지식을 배워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견인하는 우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 보건의식 향상 등 보건의료사업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3일부터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 활용 전략 홍보 추진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대내ㆍ외 누리집 활용 카드뉴스ㆍ슬로건 게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이용한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전방위 홍보 등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화 공단 이사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필수 인력을 제외한 공단 전 직원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지난 한 해 동안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군수 표창과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단에서는 공단에 도움을 준 이해관계자에게 공로패 수여와 우수 직원에게 이사장 표창을 전달했다. 또 전 직원들이 10주년 축하 메지시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했으며, 10주년 결의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과 함께한 10년, 군민을 빛나게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 직원이 군민에게 감동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0년 동안 임직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지원 속에서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 공단은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고객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 남구가 공원 내 반려견 목줄 미착용 단속을 강화한다. A씨는 지난달 15일 공원 내에서 반려견을 목줄 착용없이 산책을 시키고 있다가 B씨에게 왜 반려견 목줄을 착용안했냐고 질책을 받았다. 화가 난 A씨는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며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다. 반려견의 목줄을 착용하지 않는 것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결국 남구청은 A씨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했다. 대구 남구의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대명 생태공원에서는 몇 년 전부터 반려견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남구는 공원 내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의 견주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해 민원을 감소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견주에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안광학산업의 대혁신’ 2024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3일 개막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5월 1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철산불예방 및 산불방지의식 강화를 위한 '불멍(불에 멍들다)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멍 특별전시'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과 대응요령을 포함해 산불 피해현장 나무, 물품, 피해주민과 진화대원의 인터뷰 영상, 산불관련 예술작품 등이 전시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일 공단 본사에서 제1기 시민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이 2개월 이상 연체된 가구의 정보를 제공받아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1만 790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3일 청도군 청도읍 소재 ㈜귀뚜라미 사옥에서 정인숙 경북적십자사 상임위원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누적 5백만원 이상)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증이다. ㈜귀뚜라미는 가정용 전기 난방기기 제조 업체로 2021년부터 전기온수기와 온수매트 등 혹한기 취약계층 대상 난방용품 후원을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김학수 ㈜귀뚜라미 대표는 "생계가 어려워 추운 겨울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회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쁜 마음”라며 "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숙 경북적십자사 상임위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귀뚜라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유공장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대구광역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 현판식을 갖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해마루홀에서 5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주 2회, 14주간 운영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국화분재 전문가를 기르고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화분재 교육과정의 개강식을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국화분재 교육은 교육생들의 포항시 뱃머리 국화전시회 참여 및 작품 출품을 통해서 매년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원과 신산업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역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의 신산업 분야인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관련, 포스코 플랜텍 민영위 상무를 초빙해 ‘친환경 수소경제의 이해’와 ‘이차전지의 개요’라는 주제로 포항시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포항시가 올해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 ‘K-패스’ 출시에 앞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에 기한 내 회원 전환 완료를 당부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