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5월 1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철산불예방 및 산불방지의식 강화를 위한 `불멍(불에 멍들다)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멍 특별전시`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과 대응요령을 포함해 산불 피해현장 나무, 물품, 피해주민과 진화대원의 인터뷰 영상, 산불관련 예술작품 등이 전시된다.수목원은 4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복원을 위한 불멍 해설과 산불퀴즈 정답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수목원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 후에는 산불진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주민의 아픔을 위로하는 관람객들의 응원메시지도 전달할 방침이다. 한창술 원장은 "최근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이 멍들지 않도록 국민들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전시와 해설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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