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3일부터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 활용 전략 홍보 추진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대내ㆍ외 누리집 활용 카드뉴스ㆍ슬로건 게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이용한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전방위 홍보 등이다.한편 소방안전문화를 더 이해하기 쉽도록 지난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했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화되는 재난 환경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