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 보건의식 향상 등 보건의료사업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보건소는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한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또,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등 맞춤형 사례관리와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도록 추진하고 있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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