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교통수요와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의 장점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들은 위기상황에서 언제나 늘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올바른 선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북한 위협이나 주변 열강들 압박에 당당히 맞서 이겨냈고,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 국민 금 모으기 운동’ 등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해 온 저력도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안보도 위기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아직 3년이나 남아 있는데, 21대 국회에서 경험했듯이 22대 국회에서도 거대 야당의 일방독주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정치도 경제도 안보도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 자명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비슬산에서 개최되는 '달성군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가 광역시 중 최초 ‘의료취약계층 통합지원’을 실시한다. 광역시 단위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시작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대구시 고유의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원스톱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의료원이 함께 추진 중인 대구시 대표적인 공공의료 사업이다. 그동안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1회성 의료지원을 넘어 치료부터 돌봄까지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든든한 건강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공원 벤치에서 노숙 중이던 A씨는 알코올 의존과 우안 종양, 극심한 영양 결핍과 자기 방임 상태로 진료를 거부하는 등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적 개입을 통한 긴급 의료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지난 4일 양덕동 소재 ‘찬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포항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 관련 특이민원 비상상황 발생 대응을 위해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 상황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 비상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경북도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생과 함께 하는 청년톡톡 토론회’ 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미래의 행정학도에게 공직 문화와 행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아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생과 전쟁본부 TF팀’의 저출생 관련 시책소개와 ‘청년톡톡 토론회’로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년시각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와 ‘지방대학생들의 눈으로 본 지방청년 서울 유출 문제’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소속기관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지침 준수사항 △ 사이버보안 관제 최신 동향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어려운 정보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자 「학교 정보 업무 매뉴얼」을 활용한 실무 교육도 이루어져 정보 담당 교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교육장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각급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수준 강화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보안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곳곳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공단 상리사업소는 지난달 29일 식목일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음식물 폐기물과 분뇨, 정화조 슬러지를 처리하는 상리사업소는 사업소 경계지역에는 악취절감을 위한 금목서를, 출입구에는 청렴과 안전을 상징하는 배롱나무와 소나무를 식재했다. 또 공단 동부사업소는 지난 2일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55그루의 반려식물을 입양해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입양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잘 키워낸 반려식물은 오는 10월 중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행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봄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해 등산객은 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봄은 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몸살을 앓는 계절이기도 하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상반기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재난 등 복잡하고 예측불가능한 다양한 재난환경이 조성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란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지난 3일 ㈜셀퓨릭스와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퓨릭스는 반려동물 첨단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줄기세포치료제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기술과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비임상 효능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임상 전문기관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국내 의료연구개발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내병성 다수확 고추를 대목으로 사용해 지역 재래종 고추의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접목묘 재배법을 확립하고 접목 기술의 활용 효과를 알렸다.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 ‘수비초’는 매운맛과 단맛이, ‘칠성초’는 순한 맛과 단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소비자 기호도가 높지만 일반 품종에 비해 병해충에 약하고 낮은 수량으로 재배면적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병성 다수확 F1 품종을 대목으로, 재래종 고추를 접수로 사용하는 접목재배 기술을 활용해 왔다. 특히 이 기술은 이상기후로 습해 피해가 예상되는 노지재배의 경우 역병 발병률을 낮추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재래종 고추를 접목 육묘할 때 전체 육묘 일수는 110일을 권장하며 95일 육묘에 비해 수량이 13% 증수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영양고추연구소는 디지털 육종 기술을 사용해 재래종 고추 수비초에 복합내병성을 갖는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래종 고추 수비초를 활용한 범용 소스, 기능성 분말 스틱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연구를 통해 지역 고추 산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영양군 지역의 대표적 재래종 고추 ‘수비초’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맞는 고추로 평가되는 만큼 내병성을 강화해 수량성을 높일 수 있는 접목묘 재배법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5~6일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윤석열대통령이 나라를 더 망치지 않도록 분명하고 단호한 주권자의 의지를 표현해달라”고 호소했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4일 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이 꽃피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릴레이 유세차 인사를 시작한 지 둘째 날인 3일, 총 16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찾아뵙는 강행군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에 장애인 유권자 대상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공단 나드리콜 투표지원 차량 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기간 무료 이용 대상은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이용고객으로 노약자, 국가유공자는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투표 확인증을 제시하면 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7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에서 2024년도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3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오는 8~22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의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김용진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2015년 최초 시행돼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하며,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2월 1일~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해 구·군 및 관련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 수상자인 김용진(북구 거주) 한국농아인협회 대구협회 이사는 어린 시절 열병으로 청력을 잃었으나,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태도로 37년간 한 직장에 근속 근무를 하는 등 장애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