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교통수요와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의 장점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구자근 후보는 “KTX 구미역 정차문제는 지난 20년간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다”라며 “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만큼, 현재 진행중인 기본계획을 통해 구미역 정차를 확정짓겠다”고 밝혔다.구자근 후보는 이 사업을 위해 임기동안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수차례 면담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국토부와 면담을 통해 중부내륙철도선에 김천-구미-대구를 운행하는 추가 노선을 제안하는 등 KTX 구미역 정차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구 후보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3번이나 구미로 초청해 KTX-이음 구미역 정차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그 결과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이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지난 3월경 본격적인 기본계획에 착수하였으며 서울 수서와 구미, 대구를 연결(편도 7회)하는 편성안이 사업에 포함됐다.구자근 후보의 노력으로 구미역 일대는 향후 엄청난 수혜를 얻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올 12월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신공항 배후도시 이점, KTX-이음 구미역 정차까지 맞물려지면 구미역을 이용하는 구미시민들의 편의도 높아지고 구미역을 중심으로 일자리나 정주여건도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구 후보는 “41만 구미시민의 열망인 KTX구미역 정차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과 함께 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한 철로 고속화 사업 지원 등 후속 사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