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주재로 지자체와 협업해 5월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기능별 계·팀장, 성주군청 관광과·경제교통과, 해병전우회 등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5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관련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다중운집인파사고 대비 및 교통 관리 등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 조성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등 축제 마지막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 취약세대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포장된 캐릭터 케이크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어 아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북도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는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내 22개 시군의 신고 창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움 창구와,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신청자 중 확정신고 대상자에게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및 카카오톡·네이버·토스 등 민간 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모바일 안내가 제공되며, 안내문과 연동해 바로 납부까지 가능하다.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꽃을 달아드려효~(孝)!’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원들이 마련한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어르신은 “뜻밖의 방문과 정성스러운 선물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주변의 관심이 가장 큰 선물”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종수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꽃을 보며 기뻐하시고, 건강음료 드시며 활기찬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옥포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북교육청 권성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학교 교육의 효율적인 지원과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시설물 관리와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둘러 보고 격려를 했으며, 소규모 학교의 발전 방안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 등의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북도 주관 평가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장 등 관리자 멘티 3명과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직원 12명이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후배공무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돼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누며 선배가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5월 3일(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경북교육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19회 포항과학싹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협력하여 실내외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하루 종일 이어진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끊임없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효(孝)드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사의 효(孝)드림’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된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식품을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행사다. 화원읍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선물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기성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효(孝)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의 대형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처리에 속도가 붙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산림재난 폐기물 154만t의 처리비용 1381억원이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지역별로는 안동시 431억원(48만t), 영덕군 415억원(47만t), 청송군 385억원(45만t), 의성군 115억원(11만t, 영양군 35억원(3만t) 등이다. 경북도는 철거 전문 업체 80개 사와 운반·처리업체 40개 사, 차량 244대를 동원해 처리를 진행중으로 지난 1일 기준 12만t의 재난폐기물을 처리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 직원이 우곡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마늘쫑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칠곡군은 9일 약목면 동안리 양태근 농가 참외 하우스에서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참외 들녁특구’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사업은 지난해 4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들녘특구 모델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 증대 모델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칠곡군이 참외 특화작목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로 칠곡군이 지난해 11월 1.4ha의 규모화 된 시범단지 4개소를 처음으로 조성했고, 12월에 참외를 정식해 재배·수확 중에 있다.
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특색 있는 딸기 등을 활용한 천연수제젤리를 직접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했다. 고령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참여한 ‘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에는 어린이 150명에게 천연수제젤리를 나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딸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김영숙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음식연구회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령의 특색을 담아내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지역자원봉사대(회장 엄명자)가 지난 7일 지역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직접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봉사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하실수 있도록 애써 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산불피해 농업분야 복구비 지원 기준에 경북도가 '재해복구 현실화'로 강력하게 건의한 내용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 종자와 묘목의 대파대 보조율은 종전의 50%에서 100%로 오르고, 6대 품목(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은 실거래가의 100% 수준으로 지원된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대구시의회는 최근 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영덕군 의회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영덕군 방문은 산불피해 현장의 안전한 복구를 당부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덕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을 취소했고, 산불에 따른 관광지 훼손 등의 선입견으로 방문객이 줄어드는 ‘2차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
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3일 별고을 운동장 및 별고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에 참석해 반려식물 나눔과 비누방울 장난감을 나눠주며 어린이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김영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온 세상을
대구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상설배움터 2개소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존, 수요기관 파견교육,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평일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디지털 교육과 문제상담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요기관 파견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 170여 곳의 주민 생활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교육용 기자재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차량(에듀버스)을 운행해 도심 외곽 취약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시 경북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025학년도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경북 도-농 이음교실’의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성주군 농정과, 민원과에서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15~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참외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선별체험, 반짝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외 라운지가 구성돼 성주군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오는 축제의 장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성밖숲 일원에서는 참외 선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외 선별체험은 참가자가 참외의 크기와 무게를 예측해 직접 참외를 선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외선별 로또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