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권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 장량동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권대명)에서는 지난 8일 조합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백미 108포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 해 이맘때쯤이면 잊지 않고 전달되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쌀은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따라 마련한 것이며, ‘좀도리 운동’이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쌀 한 포 한 포마다 기탁한 회원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구도장에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구도장은 지난 2020년부터 4년동안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구도장 이용기 교감은 “우리나라의 민족종단으로서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하는 것이 종단의 교리이자 의무이며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 등 3대 중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어 상생의 교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펼쳤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8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전문 간호사 교육 수료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응급실, ICU, Stroke Unit, 병동, 전문센터지원실 등 뇌졸중 치료 임상 경력이 있는 간호사 중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간호사 31명에게 뇌졸중 전문간호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DGIST는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한상윤 교수팀이 KAIST 유경식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전력을 기존 대비 100만배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광-GPU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지난 8일 울진군 해양경찰 新전용부두에서 혹한기 대비 경비함정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장비점검은 1~3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혹한기에 대비해 함정장비 불량개소, 동파 및 화재 등을 확인·점검함으로써 자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가동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혹한기 함정장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겨울철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긴급구난 즉응태세를 유지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해양사고에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4분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열리는 '화원읍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후 이어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가창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김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전입반에서는 신입생 설명회를 맞아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중고등학생이 김천시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입 지원금 20만원 △교복 지원금 30만원 △학기당 기숙사비 지원금 3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전입반을 통해 전입신고를 마친
김천시에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는 지난 8일 9시 30분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500만메가시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과 김포시, 구리․ 과천시 등 이른바 수도권 메가시티, 부산․경남․울산을 하나로 하는 동남권(부울경)메가시티 충남북․대전․세종을 묶는 초광역 경제․행정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이에 대응 전략으로 대구․경북도 행정을 통합하는 500만 메가시티를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동명인견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최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쌀 70포를 기탁했다. 김정현 대표는 "추운 겨울철 끼니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명인견은 수년째 성금 100만 원씩을 기부해 왔
영주시는 최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효율적인 제설작업 수행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투척식 제설제를 분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양일간 5~10cm 정도의 강설이 예상돼 시는 적설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제설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 혼란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자체 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 외에 이번 제설제 배분으로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마을안길, 소로, 결빙 취약 구간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의 긴급 제설작업을 전 직원이 동참해 수행한다.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출마를 준비중인 허성우 예비후보가 올 대입 수능을 준비중인 장천 오상고 학생들을 찾아 격려했다. 오상고는 허 예비후보가 40여 년 전 졸업한 학교다. 허 예비후보는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오상(五常)정신인 ‘인의예지신’을 강조했다.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우며, 믿음이 있어햐 한다'는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5가지 덕목이다. 유교에서는 이를 오상(五常)이라고 한다. 학교재단이 오상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학교명으로 차용했다. 오상은 선후배간 정이 돈독한 학교로 유명하다. 선배가 후배를 챙겨주는 학풍은 지금도 여전하다는 게 오상고 출신 인사들의 전언이다. 허 예비후보는 이런 학풍을 소개하고“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선배를 찾으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오상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영주시는 2024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조경 관련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규모는 7개 분야 115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78명 △산림병해충분야 13명 △산림재해 분야 7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4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5명 △공원 관리 분야 4명 △녹지 관리 분야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신청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공원관리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맺고, 13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원격협진을 시작했다.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환자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후 진료 프로그램에 측정결과와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가 끝나면 환자는 의사가 처방한 전문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영주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올해도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야간민원(본청) 189건 중 97%(183건)을 차지하는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수출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해외 사업화를 돕기 위한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은 특허청과 경북도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원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구미시 및 상주시 기업으로 3년간 특허, 브랜드 및 디자인을 집중지원함으로써,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해외출원, OA 및 등록비는 물론 경쟁사 특허분석, 홍보영상, 글로벌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IP 전반에 걸쳐 3년 동안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화의 시작은 우수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경영을 바탕으로 해외 국가에서의 권리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IP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신청 기간은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문의와 신청 홈페이지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하면 된다.
영주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제출 생략 등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숙박비 지원을 1인당 2만원에서 3 원으로 인상했다. 또,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관광객 35명 이상이 지역 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 이용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기준도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 여행업체이며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