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구도장에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구도장은 지난 2020년부터 4년동안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구도장 이용기 교감은 “우리나라의 민족종단으로서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하는 것이 종단의 교리이자 의무이며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 등 3대 중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어 상생의 교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상생하는 교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오며,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생각해주신 종단 대순진리회 대구도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종단의 뜻에 따라 성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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