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2024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조경 관련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규모는 7개 분야 115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78명 △산림병해충분야 13명 △산림재해 분야 7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4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5명 △공원 관리 분야 4명 △녹지 관리 분야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신청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공원관리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 및 조경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