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봉양면 삼산1리 치매 보듬마을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자두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의 해방을, 자녀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다자녀 가구로 선정된 30가구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처음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이후 약 2주 간격으로 한울, 한빛, 고리원자력본부 인근에서 연이어 시행하며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육아지원 프로그램이 바쁜 직장생활과 출산⸱육아를 병행하느라 애쓰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는 15일 읍내중·고(대구소년원)에 보호소년들을 위한 체육교구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는 2019년 대구소년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체육교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체육교구는 보호소년 100여 명이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진 대구북부지사장은 “지역 청소년 선도와 보호소년의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모병원이 암 검진부터 암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지역의 암 환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일 포항성모병원 외과 하동엽 주임진료과장은 조기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포항성모병원에서 암 수술을 받은 김모 환자는 지난 3월 6일 포항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공단암검진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던 중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고, 같은 달 12일 소화기내과 하정수 과장에게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포항성모병원에서도 위암수술이 가능한 사실을 들은 환자는 3월 13일 외과 하동엽 과장 진료를 받고, 4월 2일 수술을 받았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3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건축학과 졸업생 최원식 씨(만56세)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장 선출은 지난 3월 진행된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이뤄졌으며, 그 결과 유효 투표수 810표 중 464표(57.28%)를 득표한 최원식 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최원식 회장은 1994년 영남이공대 건축과(현재 건축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7년부터 대구 수성구 소재의 건축사사무소 리더의 대표로 일해왔다. 대구광역시 민원모니터위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강남지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정보센터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대구광역시교육청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 위원,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건설안전품질관리단 위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원식 회장은 대구광역시건축사회에서 기획위원회 위원,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사, 부회장, 업무대행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차례로 역임하며, 오랜 시간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써왔다. 최원식 회장은 “전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영남이공대 건축학과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에게 힘이 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복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오후 6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소담스퀘어 대구(북구 유통단지로 13길 9)’ 2층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북구청은 찾아가는 강의실인 ‘붕붕 러닝카’ 제1호 강의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북구 지명 유래 알기’ 등의 주제로 15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북구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기획·편집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에서 개최되는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상반기) 개강식’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재학생 23명이 선발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국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고지원금으로 항공료 및 국내외 연수비, 해외 체재비 등 1인 최대 112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 등 총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국내 연수를 거쳐 하계 방학기간 중 영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인데, 학생들은 전공과 신청 학기에 따라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8주간 해외 현지대학에서 어학과 전공연수를 겸한 현지적응교육을 받고, 이어 8주에서 12주간 전공 관련 현지 기업에서 산업체 실습을 총 16주 동안 진행하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비롯한 해외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과 K-Move스쿨, 글로벌 미션 프로젝트, 해외취업캠프 등을 통해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인원인 261명의 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는 등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지난 14일 밤 10시 6분께 포항시 송라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화재는 약 2시간 30분만에 완진됐다.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다른 객실에서 숙박하다가 산책중이었는데 ‘펑’하며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 해당 현장에 가보니 한 펜션 건물 외벽에 불꽃이 튀고 있어 바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객실은 숙박객이 없던 공실 상태였으므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봉화군가족센터가 지난 3월말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디맥스(달서구 파호동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디맥스는 2008년 설립된 절삭가공용 치과도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토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박태석 대표는 “기부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둘러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대와 공군종합보급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군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학·군 교류 협약’을 15일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선순 총장과 정종근 공군종합보급창 창장 등이 참석한 협약에서 양 기관은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와 AI빅데이터과, 웹툰웹소설과 등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와의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공군종합보급창은 우리 공군의 각종 물자를 보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군군수사령부 소속으로 대구
DGB대구은행은 15일부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 시 일정 금액 100% 환율우대를 적용하는 ‘iM 무료 환전 프로그램 - #선 넘는 외화 재환전’을 실시한다. 이는 DGB대구은행에서 환전한 외화를 비롯해 타행에서 환전 외화까지 포함되며, 외화 현찰 재환전(고객이 외화를 팔 때)에 대한 환율우대로는 은행권 최초다. 기존 은행들의 무료 재환전 이벤트는 계좌 간 혹은 선불지급수단간 재환전의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되었고, 지점 창구에서 직접 거래하는 외화 현찰에 적용되지 않은 바 DGB대구은행은 본 프로그램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혀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환전 1달 이내 환전 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DGB대구은행 전 지점(대구공항 출장소 제외)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건당 100만원 상당액 이하(타행 환전 외화는 1인당 한도 50만원) 환전 금액의 30%에 대해 전면 수수료 면제가 진행된다. 환전 후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 후 남은 금액을 바로 창구에서 환전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제고가 기되대며, 환전 시 처리가 안되는 ‘외국동전’의 경우 지점에 비치된 외국 동전 모금함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격려하고 있다. 외화 동전을 모금함에 기부할 경우 화분에 직접 심지 않고 꽂아서 싹을 틔우는 ‘씨앗스틱’을 영업점당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하며 기부된 동전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15일 대구 지역과 수도권 지역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로 사랑을 잇-다’ 행사를 열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 보유량의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대구 북구에 소재한 DGB대구은행 제2본점과 서울 중구에 소재한 DGB금융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지주 본점에서는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가 대표로 참여했고, 서울 사옥에서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 계열사 대표로 참여했으며,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헌혈 버스가 직접 사옥 앞을 방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경산발명교센터에서 1일발명교실이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발명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주제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데 목적을 가지고 실시되는 과정으로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각 과정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기타 교육과정 중 하나인 1일발명교육은 학생들이 발명교육센터로 직접 찾아와서 이뤄지는 1일발명교실과 발명교육센터 운영담당교사가 학교로 방문해서 수업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발명교실로 나뉘는데, 1일발명교실 운영을 위해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차량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임차예산을 특별히 편성해 학생들의 통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발명교실은 지난 12일 경산중앙초 학생 46명을 시작으로 39회에 걸쳐 22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보다 1개 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3D프린팅, SW·로봇, 웹디자인, 목공으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강좌에 맞게 수업이 구성되며 실시된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가 지속적인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나은 경산발명교육을 위해 좋은 기자재와 시설을 구비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