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가스공사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 조홍종 교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 에너아이디어 김희집 대표가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천연가스의 중요성 △에너지 전환의 최선봉장 도시가스 산업‘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도전 과제를 각각 주제 발표하고, 김수이 홍익대 교수,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강희찬 인천대 교수 등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천연가스의 역할은 무엇인지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KOGAS 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할 천연가스 산업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포럼을 정례화해 다양한 현안과 정책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국내 대표 에너지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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