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낮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몸을 낮추고 귀 기울여야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시민의 고충을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취임사 첫 부분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동시는 해를 거듭하며 소통의 대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깊이도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바퀴 달린 시장실' 시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표적인 시민소통사업 ‘바퀴 달린 시장실’이 운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재난 예방과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안동시 자율방재단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해 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시민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주)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주)는 2003년에 설립된 실리콘 고무 가공품 전문제조업체로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 등 3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술 강소기업이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KF-94마스크를 맡기는 둥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경섭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와 얼어붙은 경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봉교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국 최대 규모인 360만평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해 어린이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구상을 공개한 김 후보는 앞서 구미를 파크골프장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 후보의 어린이대공원 조성 구상은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산동과 옥계, 인동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레포츠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김천시는 2024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받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이 구미 산재근로자 외래재활센터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구미 유치 기념 간담회’가 지난 11일 구미 근로자 문화센터(양포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복지공단 구미지부, 한국노총, 경북경총, 구미시 등 유관기관과 구미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식 의원이 구미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이하 구미의원) 유치 배경과 과정·경과·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고, 구미의원 운영에 바라는 점과 발전방향 등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1969년 조성돼 국가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근로자를 위한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클러스터 유치 등에 발맞추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미의원이 차질 없이 연내 개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3대 겨울용품 사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발생은 주로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인 전기장판, 전기 히터, 전기 열선 등에서 많이 일어난다.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충분한 점검 없이 사용하면 화재위험이 매우 큰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으로는 △안전인증(KS마크) 제품 확인 △사용 전 전설 파열여부, 먼지제거, 파손, 마모된 곳 있는지 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구미시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제4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했다.
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45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 ‘시대의 눈’을 선보인다. 구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대규모 전시로, 한국 미술의 초석인 작품들로 엄선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의 현대미술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 61점을 시대별 5개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김환기의 '월광', 노수현의 '송하관월도', 이대원의 '농원',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 장욱진의 '나무가 있는 풍경', 천경자의 '전설', 황재형의 '懸念, 탄천의 노을' 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전시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모바일 QR코드 접속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월세 지원부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반환보증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을 앞두고 사전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공모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1일 의성도서관에서 경북온라인학교 공모 교사 5명과 참여학교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경북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원 1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고윤환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사진, 전 문경시장)가 지난 10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윤환 예비후보는 “30년 동안의 중앙과 지방 행정경험을 비롯한 문경시장 3선의 지방자치 경험을 하나로 뭉쳐 주민 만족도 1위 상주시·문경시를 만들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되살리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와 더키움 엔터테인먼트는 독도 키즈 홍보모델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33인을 선발한다.
문경시장의 전략적 결단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문경시 전략작목연구소가 지난 8일 전격 출범했다. 이에,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사과 전문가 김경훈 소장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소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천억원, 문경 오미자로 1,000억원을 달성해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번 8일 취임한 김경훈 소장은 반드시 사과, 오미자 두 작목으로 농업 조수익 7천억원을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이 목표는 전국 단일 품목 중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성주 참외 6천억원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0일 문경새재 상인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문경새재상인회는 2023년 3월 28일에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고 30여 년 만에 상가번영회에서 상인회로 첫 출범했다. 김철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문경시에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