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을 지난 14일 방문해 산업현장에서 일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힘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실은 고령2일반산업단지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고, 고용안정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3월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한국어 교실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해 지역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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