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4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두번째 강연자로 곽민수 작가를 초청하여 1인극 및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경창산업(주)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와 진로설정을 위한‘MLST-Ⅱ 자기주도적 진로설정’프로그램을 지난 3일 전 학과(부)에서 실시하였다.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지난 6일 시행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고사장(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대가면은 8일 대천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8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으로 ‘청(淸)텀블러’를 제작해 사무실 내에서 사용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향토청년회는 지난 7일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일환으로 운제산 등산로 입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등산로 입구와 계곡 등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오고 가는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가져오도록 홍보하였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휴일에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향토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포항시 대송면 향토청년회장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운제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5월 2일~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전신, 장 및 다리 마사지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마사지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1기 프로그램은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실시되며, 참여 신청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 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053-664-3688)를 통해 가능하다.
성주소방서는 8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 실천’ 실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4~11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책 읽어주는 선생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가 도서관현장체험학습 시간에 참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현재 3명의 자원활동가가 모집됐다. 자원활동가는 상시 모집 중이다. 지난 4일 첫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오늘은 맑음'이라는 도서를 주제로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진 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창의성과
청도군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1기를 지난 5일부터 주 1회씩 4회 실시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전면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및 건강한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지식 제공 및 체험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영양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소정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대응 절차 및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2차 피해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강조하며, 고착화된 성관념을 바로잡기 위한 필요성과 조직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양군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7일 교수, 재학생 등 46명이 2024 대구 마라톤대회의 참가 선수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리치료학과는 대회 개최 전후인 4~8일까지 5일간 라온제나호텔과 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풀코스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대회 준비가 가능하도록 마사지와 테이핑 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대회 당일인 지난 7일에는 현장에서 마스터즈 코스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돕는 근육 이완 마사지와 부상 방지 테이핑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물리치료학과 3학년 귄기연 학생은 “국제적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로 참가해 생생한 현장 실습이 가능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권원안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7년부터 대구 마라톤대회에서 전공을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실천해왔다.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및 대응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ㆍ배 개화기 화상병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