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경창산업(주)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창산업(주)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달서구에서 주최하는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나무심기 행사’에 직원들로 구성된 C&S봉사단 20명이 참여했으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 200만원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창산업(주)은 달서구 월암동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 1961년 설립해 현재 13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다. 2014년에 경창C&S봉사단을 발족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비 등 환경을 살리는 나무심기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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