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4~11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책 읽어주는 선생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가 도서관현장체험학습 시간에 참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현재 3명의 자원활동가가 모집됐다. 자원활동가는 상시 모집 중이다. 지난 4일 첫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오늘은 맑음`이라는 도서를 주제로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진 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학교나 가정에서도 늘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