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전문직원 총 490명을 대상으로 ‘경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안동시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건강생활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한다.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도해나갈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점차 감소(2020년 1.017%, 2021년 1.042%, 2022년 0.970%)하는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지원과 각종 의료비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부담 경감과 임신,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타당성 연구용역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도 추진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 분석 결과 안동시 건강 수준을 전국 및 경북 평균보다 높이기 위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안동시민 661명 대상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중점 추진 대상 45~64세 1위, 취약계층 관리 대상 독거노인 1위, 신체활동 증진사업 요구도 1위)를 바탕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5~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허약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치매극복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심층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통합 VI(Visual Identity)을 제작해 디자인을 공개했다. VI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 문화와 전통을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하는 응용시스템을 말한다.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미국의 아이러브뉴욕(I♥NY)이 대표적이다. 안동시의 통합 VI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고장이란 특성을 살린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제작했다. 국문형은 안동이란 한글 초성 ‘ㅇ, ㄷ’과 한글 종성 ‘ㄴ, ㅇ’을 메인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영문형 비주얼로고는 양쪽의 ‘N’을 ‘날개’로 형상화해 세계유산도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글로벌 위상을 표현했으며 ‘DO’에 포인트를 줘 안동의 미래 지향성과 생동감을 담았다.
안동시가 지난 한 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했다. 매달 10여 명의 물가 모니터 요원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월 2회 직접 방문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또한, 그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게개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역물가안정 대책 수립에 반영했다. 또한, 분기별로 물가대책실무위원회 및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축제 및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단위 물가안정 및 지방 공공요금의 인상폭 최소화를 꾀했다.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기초 지자체에서 결정하는 지방공공요금인 상․하수도료와 쓰레기봉투값을 동결하고, 설과 추석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 대책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동시 4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는 등 명절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상반기에 3개소, 하반기에 2개소 신규 지정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힘썼다.
안동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경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을 오는 6월 22일과 11월 2일에 치른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했고,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수많은 장병이 헌신한 호국보훈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44분쯤 포항시 남구 양포항 북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진 70대를 구조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테트라포드 아래에 추락자(70대‧남)와 일행 1명(30대‧남)이 추락자가 바다로 휩쓸려 가지 않게 붙잡고 있었고 구조대원이 내려가 구조했다는 것.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강명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은 지난 6일 구미코 3층에서 저서인 ‘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진 전 대구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 천생사 석불스님을 비롯한 3천여 명의 구미 시민이 함께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대과형 곶감용 우량품종 ‘태홍’을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4·10 총선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하는 오창균 국민의힘 예비후보(61) 캠프는 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대구·경북의 대표적 싱크탱크였던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지낸 오 예비후보는 연구원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원장에 오른 정책전문가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책 능력을 갖춘 인물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2대 구미시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예정인 최진녕 변호사가 지난 7일 오후 3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저서 '쓴소리 바른소리'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최진녕 변호사가 출간한 책 ‘쓴소리 바른소리’는 저자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정신에 대한 견해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변론기, 중앙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와중에 고향 구미에 법무법인을 개소한 이유 등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인원 전 문경시장, 심상철 전 서울고등법원장, 곽종훈 전의정부지방법원장, 가수 김흥국, 전 복싱세계챔피언 홍수환, 지역주민 6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경북소방본부는 8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북 지역내 소방지휘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성황리 열었다.
2008년은 생활연령으로 내가 스물다섯 살이 되던 해였고, 어떤 계기로 인하여 나는 죽음 앞에 초연해졌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마주한 것이었는데, 그때부터 살을 깎고 뼈를 갈아내는 어려움을 당했음에도 그다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임신했다. 산부인과에서 태아 검사를 했는데, 아내의 배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았다. 아들의 심장 소리, 희미하게 움직이는 아들의 윤곽이 보였다. 그때부터 다시 죽음이 두려워졌다.
울릉도 귀성객을 위한 여객선 요금 할인행사가 열린다. 8일 울릉군은 "포항~울릉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설 명절을 찾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울릉군에 6촌 이내 친척을 둔 자)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형수 국회의원(국힘,영주,봉화, 영양,울진)이 지난 5일 오전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당직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지역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경과와 재해복구·개선국비 확보, 베트남타운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국비관련 보고를 가졌다. 또한, 박 의원은 정국현안과 법안발의 등 국회에서 지난 4년간 진행된 주요 국책사업과 지역구가 요청한 국비 사업 확보 현황 등을 직접 브리핑했다. 하반기 국회 원내대변인과 국회법사위원으로 활동한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4년간 국회,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그는 또, 봉화군 등 4개 시,군 지역구 숙원사업과 미래를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은 물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