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의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이 일부 종료된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 프로모션 및 중개수수료 면제 등 새로운 혜택도 시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배달 앱 자율규제 방안 이행 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 간 갑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율 규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그 성과로 작년 3월 초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하고, 1년 후 이행점검 및 재검토를 시행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자율규제 방안에 담긴 상생 방안 마련과 분쟁 처리 절차 개선, 입점 계약 관행 개선 등 내용은 대부분 예정대로 잘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플랫폼 사업자별 사정에 따라 일부 상생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시와 국제 우호 도시를 맺은 중국 사천성 광안시 자우버(趙波) 광안시장 일행이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장 일행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한국의 현대사와 구미시 발전 역사에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으며,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산업적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광안시는 2012년 11월 우호 결연 이래 고위인사 상호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코로나 상호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속적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 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도 조례상 다자녀 가정 기준과 일원화하기 위해 구미시 다자녀 가정 기준을 변경한다.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자원 재활용 창고 앞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빈 농약병 수거 및 정리 활동을 했다.
김천시 감문면나눔세상봉사단는 지난 20일 감문면 태촌1리 안마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구성해 2021년부터 라면과 세탁기 등을 후원하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지속해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료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은 영농 5년 미만의 신규 또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12회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 농업정책 소개, 귀ㆍ귀촌 정착 전략과 김천시 주산 작목 기초 영농 기술교육, 마케팅, 세무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홍성구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4명,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과 접수가 오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칠곡군 북삼중학교에서 대구식약청, 경북도청, 칠곡군청, 칠곡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식중독 상황 발생 상황과 같은 모의 환경을 조성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 보고, 유증상자 파악,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체계에 따른 역할 수행을 통해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훈련은 학교급식에서 살모넬라(달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인지와 보고 △유증상자 신속 파악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유증상자 지속적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사후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닭과 같은 가금류나 달걀에 의해 감염되는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손 씻기와 고온 조리가 중요한 만큼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컨설팅, 재발 방지 대책 등도 함께 논의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적극적인 현장 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는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산 밖에 다시 산' 작품으로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개최된 본 행사는 경북지역의 6개 지부에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지난 21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터다는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극단상과 무대미술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23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 행사는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교육지원청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기능 활용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 방법, 교육지원청별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GBee TALK)를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전파)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훈련 교육은 도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에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발생 상황 훈련 메시지를 동시 전파(발송)하면, 학교는 10분 이내에 경북교육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해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훈련 상황 개요를 작성․보고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훈련 상황보고서를 검토 후 NDMS(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를 통해 도 교육청으로 재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15분 이내로 제한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체 훈련 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4회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 단계의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로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상모초등학교(구미)와 대도중학교(포항) 교육복지사의 학교 현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102교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117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9개 중심교육지원청에는 사회복지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교육복지사업을 발굴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
대구 군위군 김진열군수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55교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23명, 고교학점제 거점학교 업무 담당자 5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과 고교학점제 운용에 대한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언어·수리·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교육을 통해 인격적 성장이 이뤄지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학과별 목표로 하는 인력양성 유형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 관련 분야의 국가 산업과 인력 동향을 분석해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사업체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고 학교별 학과, 학교시설, 학생과 교사 현황의 내부 분석 후 학교에 적합한 인력양성 유형을 설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보통교과, 전문공통, 전공 일반, 전공선택 과목들을 순차적으로 편성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기존 2015 교육과정에 있는 교과 영역이 폐지되고 교과군으로 재편되며, 따로 편성됐던 한국사 과목이 사회과로 재편됐다. 또 미래 사회의 필수 교과인 ‘정보’는 교과군에 새 영역으로 편성됐고, 고교학점제 시행과 맞물려 학기별 학점 이수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17개 교과군에서 ‘융복합·지식재산’ 교과군이 새로이 편성되는 등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설정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새 교육과정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지원단’은 농업, 공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계열의 도 내 교육과정 전문 교사 23명으로 구성돼 각자 2~3교를 맡아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편성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권역별 교육과정 편성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농수산(9교), 공업 남부(12교), 공업 북부(12교), 상업(10교), 가사․보건(12교) 등 계열별로 구성된 권역별 협의체는 권역에 소속된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구미),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구미) 등 거점학교 5교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시대 요구에 맞춘 개별화 맞춤형 교육, 학습 격차 완화,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 등 대한민국의 교육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출발’에 참석하고 오전 9시 30분, 봉무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동구 장애인재활 어울림체육대회 파크골프’에 참석하며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수목로타리클럽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사)동구 자원봉사센터(정우회 치아사랑 의치세척 봉사단),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치아건강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취약 노인 의치 세척 등 치아 건강 지원 △상호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노인 돌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전시·홍보전이 지난 22일 동구청 로비에서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민방위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차량 취득세 감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국민의 편의 증진을 목표로,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지원과제를 추가 모집한다. 2차 공모의 경우 정책 및 예산 등을 고려해 ‘국민체감실증형’ 단일 유형으로 지원 예정이며, 국비 약 10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