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전시·홍보전이 지난 22일 동구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동구 지역 내·외 직업재활시설 등 8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 구청 구매 담당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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