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사)동구 자원봉사센터(정우회 치아사랑 의치세척 봉사단),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치아건강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취약 노인 의치 세척 등 치아 건강 지원 △상호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노인 돌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어르신 치아 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치아 치료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취약 노인 돌봄과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회 치아사랑 의치세척 봉사단은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7회 졸업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의치세척 자원봉사단체로 지난해부터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치세척 및 올바른 의치관리법 교육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동구 지역 재가노인 지원 및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6개소로 구성된 협의체로 동구 지역 노인 47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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