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노후화된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로 우량 퇴비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를 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가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이 과정에서 임산부는 병원에 가지 못해 뺑뺑이를 돌아야 했다. 16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49분쯤 "아이가 나오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30대 산모 A 씨를 구급차에 태웠다. 구급대원이 병원에 전화를 걸었지만 2곳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구급대가 간신히 병원 1곳으로부터 '산모를 받아줄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가던 중 산모의 양수가 터지면서 신생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한달 간 실시한(3.6.~4.2.) ‘해빙기 대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 현장(12개소) 및 시설물(210개소)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인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에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기존시설물 침하·붕괴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작년에 준공한 감포항 태풍피해복구(배수로) 공사는 해빙기 취약부인 사면이 존재하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위험 여부를 확인하였고, 사면 붕괴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16일 보복 운전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A 씨(69)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운전자인 A 씨는 지난해 9월 차선을 변경하려다 승용차 운전자 B 씨가 양보하지 않고 경적을 울리자, 화물차로 승용차를 밀어붙이며 위협한 혐의다. A 씨는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정한 약식명령액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의성군은 2024년 제1회 추경(안) 규모를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을 중점 고려해 1천억원으로 확정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의회 김오성 의장은 지난 16일 의회 의장실에서 50사단 대구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기동대장, 동인동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2019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분들에게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활동과 지난 코로나19 발생 시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선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김오성 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의성군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서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 재향경우회 제3대 정래민 회장이 지난 15일 동해시 뉴동해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울릉도.독도와 동해를 지키다 퇴임한 경관들의 모임인 동해해경 재향경우회는 2017년 3월 창립총회를 거쳐 1대 이점용 회장, 2대 신철기 회장이 활동해 왔다. 이달부터는 3대 정래민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2명, 감사 1명, 이사 10명, 사무국장 1명, 회원 150명으로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재향경우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동해해경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안전정책을 국민들 입장에서 살펴보고 현직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동해해경에게 전달해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한 동해경찰서, 동해시 재향군인회, 해군동지회, 해병전우회 등 지역 기관단체와 활발한 의견 교환 및 업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11개의 해양경찰 재향경우회 중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단체는 현재 회원 개인별 지역사회나 기부단체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하지만 올해는 경우회 차원에서 자체 장학회를 개설해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도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해양정화활동,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각종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신임 정 회장은 “저희 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라와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특히 해경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4월 12일(금)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영천한의마을 등에서 2024년 영천지역 신규 및 전입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의 교육경비 사업지원으로 전입교원의 영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애향심과 호국충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고서원의 역사와 의미, 다도체험, 영천한의마을의 역사와 유래, 영천의 과거모습, 전통비누만들기, 족욕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임00교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실시되지 않는 영천지역만의 특별한 사업으로 지역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 지역은 자연이 아름답고 호국과 충절의 고장으로 전입교원이 이번 체험을 통해 영천의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의성군보건소는 2023년 걷기실천율 63.7%(경북 42.3%,전국 47.9%), 건강생활실천율도 48.9%(경북 29.9%, 전국34.2%)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경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옥산면 전흥2리 외 1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마을별 주 1회등 총 15회를 운영한다. 건강생활교실은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걷기 △건강체조 △영양․비만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를 통한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만성질환관리 증진 등 지난해부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을 연개개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 개선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마을별 대표자를 선정, 자체 동아리 및 의성읍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동아리를 구성해 주민주도 걷기실천 운동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선희 소장은 "건강걷기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로 주민의 일상 속 걷기와 운동실천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16일 ㈜체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우며 2024년 기준 390여 개의 기부 단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동, 여성, 환경 등 세분화된 기부가 가능하며, 매년 가입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 중인 기부 플랫폼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 iM뱅크 내 ‘기부하기’ 링크를 통한 ㈜체리 기부 플랫폼 연결을 구축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기부 접근성을 높여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제고와 ESG 경영 확산에 힘쓰고자 한다. 기부자는 앱 내 소개를 통해 단체 및 기부 컨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데 특히 본인의 기부금이 언제 어디로 집행됐는지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체리의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 트랙킹’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세액공제까지 가능하다.
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 북구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항시는 지진트라우마와 다양한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맨발걷기를 활용한 마음산책가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맨발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30선’ 중 흥해 북천수를 비롯한 5곳을 선정해 센터 등록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15일 실시한 첫 회기에서는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의 맨발걷기의 효능과 걷기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흥해 북천수로 이동해 맨발 걷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실습을 가진 후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걷고, 줍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맨발걷기와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이란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제5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달주 교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을 한 문달주 교수는“지속적으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전략 혁신을 해야 한다”며 “항상 사업 방향이 명확하고, 사업 마인드가 고객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기업의 제품은 다양해지고, 서비스 품질은 평준화되어 큰 차이가 없다”며 “본원적인 품질 경쟁이 아니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감동시키는 차별화 경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2일 6층 콘퍼런스룸에서 포스텍 융합대학원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를 초청하여 4월 SSGC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SSGC(Stroke & Spine Grand Conference)는 매월 전체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하여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정기 콘퍼런스다. 이번 4월 SSGC는 에스포항병원과 포스텍 융합대학원이 최초로 공동 개최한 콘퍼런스로서 에스포항병원 의료진,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진 그리고 포항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연구원들이 함께한 의과학 특별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시가 시행하고 있는 정보취약계층 대상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경제적·신체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아동, 장애인 등으로 포항시 정보통신과(270-2284, 228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자격 대상 여부가 확인되면 3일 이내에 위탁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수리하며 연중 1가구 1회 1컴퓨터를 우선으로 컴퓨터 장애 진단, 하드웨어 점검 및 18만 원 이내의 부품비가 지원된다. 시민들의 정보이용 기반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서비스 가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의 만족을 보이고 있다.
계명대가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해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워싱턴주 시에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에 설립한 대학이다. 게임 디자인분야에서 미국 전체 대학에서 4위를 기록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게임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 특히 이 대학 출신들은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개발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T 빅테크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 서부는 글로벌 IT 개발자들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메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있는 만큼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지난 20여 년간 미국 서부에서 게임 및 IT 분야의 전문가를 다수 배출해온 디지펜공과대학이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국내도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게임개발자가 고소득 고급인력으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게임 개발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 또한 해마다 늘고 있다.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매년 30명의 정원을 모집해 입학하면 졸업과 동시에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모두에게서 학사학위를 받는다. 처음 2년 반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나머지 2년은 시에틀 레드몬드에 위치한 디지펜공과대학 본교에서 과정을 이수한다. 학생들의 진로는 졸업과 동시에 시에틀을 포한한 미국 서부 빅테크 기업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에 해당하는 첫 학기를 제외한 4년간의 교과과정은 미국 디지펜공과대학의 정규 커리큘럼과 완전히 동일하다. 모든 전공교육은 미국 현지에서 파견된 교수들의 영어강의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미국 유학을 시작하는 셈이다. 1학년부터 미국 현지로 직접 유학을 갈 경우와 비교할 때 교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2년 반 기간의 등록금이 계명대 등록금 체계에 맞춰 책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첫 학기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미국유학 적응교육을 실시해 유학생들이 초반에 겪게 되는 해외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소했다.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 출신들은 대부분 미국 현지에서 IT분야로 취업하는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현지인과의 협업이 잘되고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뛰어나 인기기업 취업율이 70%를 넘는다. 심지어 국내 메이저 게임사들도 졸업생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취업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AMD, 인피니티워드(액티비전), PUBG 등 유수의 글로벌 게임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넷마블, 엑토즈소프트, 크래프톤, NHN, 삼성전자 등이 있다. 졸업생들의 연봉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호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 책임교수는 “국내 입시제도와 사교육의 한계로 인해 게임 개발자로서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데, 지난 17년간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연봉 고급인재를 다수 배출해 왔다”며 “이번 장기 계약 연장을 통해 게임과 프로그래밍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 졸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펜게임공학과가 더 많이
포항시는 16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사장 현장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수해 위험 요소 사전 예방 조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기 대비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 시설 관리와 가설 자재 지지상태, 우기 비상용 펌프 등 수방 자재 비치 및 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1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기관 및 협회를 방문해 지역 내 기업의 공공조달길잡이 이용 확산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진입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용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ㆍ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다. 정보부족으로 공공조달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제도 활용 방법을 몰라 어려움 겪는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조달청에서 지난 3월 시작한 동 제도는 조달청 본청과 11개 지방조달청에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실을 마련하고, 컨설팅 전담관이 방문ㆍ전화ㆍ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