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노후화된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로 우량 퇴비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를 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퇴비 품질을 향상, 안전 농산물생산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원은 발효시설, 축분전처리장, 후숙창고, 악취방지시설, 포장시설 등 생산시설과 부숙도측정기, 수분측정기, 퇴비살포기, 농업용로더, 지게차 등 제품생산‧관리장비다.자격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분퇴비 및 퇴비를 3년 이상 공급과 최근 3년간 비료관리법 위반으로 과징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다. 김주수 군수는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가 필요한 업체가 수요조사를 신청해 퇴비 품질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